강의 내용을 온전히 흡수해서 이번 임장 때 활용하겠습니다.[실전준비반 51기 41조 구리구리황동구리]

'임장' 관련 강의이기에

2배속으로 빠르게 해서 후딱 들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하지도 못하면서

잘한다고 생각했구나.

임장을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저는

걷기만 잘 했던 거 였습니다.

앞마당 00개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울 정도로

나의 앞마당들의 가치와 가격을

자신있게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을까?

분임, 단임을 다녀오고

임장보고서를 쓰면

이 지역이 더 선명해져야 하는데

아리송했던 기억이 자주 있었습니다.

오히려 시세트레킹하면서 점점 선명해졌던

그 지역 단지들의 가격들....

하지만 선호도와 가치는 아리송했었습니다.

그 가격들이 그 지역에서의 가치(선호도)를 제대로 반영한 것일까?

작년 자실로

충청도 지역을 앞마당 만들면서

지방에 살고 있는 저이지만

그 지역의 선호도 파악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왜 어려웠는지

그 이유를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임장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단임과 매임보다 (마음) 편하게 소풍 간다는 마음으로 갔던 분임과

매임보다는 (마음) 편하게 갔던 단임을

몸은 힘들게 했지만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던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임장 가기 전에

조원들이 짠 루트대로 임장을 갔고

임보를 썼습니다.

올해 목표가 임장이였는데

1월 첫 강의에서 자모님의 "임장" 강의는 저에게 행운이였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서

(익숙하지 않아서) 느리지만 하라는대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달 조원들과 함께

임장지를 온전히 다 밟아볼 것이며

이 지역에 대해 선호도를 조원분들과 많이 이야기 나눠볼 계획입니다.

벌써 설레네요^^

[벤치마킹]

1.분위기 임장 : 가격을 보지 않고, 상권을 보며 현장에서 선호도 파악하는데 집중한다.

상권사진을 찍고 지도 위 내 위치 캡쳐+현장사진+내 생각을 적고 임보에 반영하고

또한 임보에 생활권별로 정리할 때는 직장, 학군, 환경, 교통으로 정리해본다.

2.단지임장 : 보너스처럼 단지 외부를 훝어보던 습관을 뒤로하고 내외부 모두 집중해서 보도록 한다.

3.한달동안 "한다. 그냥한다!"라는 생각보다 "잘해보겠다"라는 생각으로 한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