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33기 경제적 자유9ㅣ해5늘 달리조 넘바다] 최고의 코치가 되어준 책 -타이탄의 도구들-(독서후기#2호)

  • 23.11.19

안녕하세요:)

넓디넓은 바다와 같은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자~넘바다 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이 책의 작가 팀 페리스가

세계 최고의 성공한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

세 계최고 수준의 성과 창출법 등을

디테일하게 두루두루 집대성한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는데요.

성공하는 방법/지혜를 넓히는 방법/건강유지하는 방법


이 책이 왜 레전드인가 알 수 있었던 것이,

현재에도 꽤 유명하게 알려지고 사용했던 방법들이

이 책에서 나온 거였더라고요.


책의 개요

책 제목 : 타이탄의 도구

저자 : 팀 페리스 Tim Ferriss

읽은 날짜 : 2013.11.17

총점(10점 만점) : 9.5점 / 10점


내용 요약

#아침습관#사명감#버티는자가승리한다#글쓰는사람이미래를얻는다#안테암불로#잠재적1000명의팬이있다#몰라도된다는믿음#당신을사랑합니다#솔선수범


  • 하루의 첫 60분이 그 이후 12시간을 결정한다. 타이탄의 5가지 아침 습관(잠자리 정리, 명상, 몸을 깨우는 동작, 차 마시기, 아침 일기) 이중에 단 한 가지 이상은 매일 하라. 5가지를 매일 모두 다하는 타이탄은 1년 중 30%이다. 단 한 가지라도 매일 해보고 3가지 이상 한다면 더욱 성공적인 날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 인생을 걸어볼 목표를 찾아라. 그 목표는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낸다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10배 큰 것을 목표로 하라. 목표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그곳에는 경쟁이 별로 심하지 않다. 근데 10배 큰 것을 목표로 한다면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문제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 버티는 자가 이긴다. 굳이 경쟁하려 노력하지 않고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누군가 있는 그대로의 나, 수많은 장점으로 가득찬 나를 발견해 줄 때가 올 것이다.
  •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게 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시작은 쉽게 하라. 매일 허접하게 두 장씩 써라.
  • 당신이 만들거나 생각한 모든 것은 100만 명 중 최소한 한 사람의 관심은 끌 확률이 매우 높다. 지구상에는 잠재적으로 그런 사람이 7,000명이나 존재한다. 곧 100만 명당 한 명만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면 1,000명의 진정한 팬을 찾고도 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그들이 나를 잘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는 부분)
  • 안테암불로가 되어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 대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나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궁리하는 동안 당신은 다양한 해결책을 검증할 수 있다. 이런 역할을 지속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게 필요한 창의력과 디테일한 전술들을 몸에 배게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  
  •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를 얻는 것이다. 
  • 의심하는 나에서 벗어나야 저절로 길이 열린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몰라도 된다'는 믿음을 갖고 캔버스에 붓을 가져가라. 일단 붓을 가져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 먼저 좋은 피드백을 주어라. 마음껏 나의 부드러움과 연약함, 취약함을 드러내라. '나는 당신을 해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 상대는 마음을 연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는 더 활짝 마음을 연다. 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타인을 따뜻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 솔선수범하라. 타인을 위해, 세상을 위해, 궁극적으로 나를 위해 먼저 할 일이 없는지를 생각하는 습관은 정신을 맑게 하고 삶을 즐거움으로 채워 넣는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현재 가장 와 닿는 문장(토니 로빈스) p206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남들은 다 잘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꼭 비결을 캐내고, 뭔가를 알아야만 열심히 몰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방식에서 벗어나야 자연스럽게 몰입이 된다. ................의심하는 나에서 벗어나야 저절로 길이 열린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몰라도 된다'는 믿음을 갖고 캔버스에 붓을 가져가라. 일단 붓을 가져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작가가 말콤의 이 대답이 책의 값은 충분히 한 것 같다고 말한 문장이다.(말콤 글래드웰)p185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글을 잘 쓸 수 있는가?"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압박감이 사라진다. 어떤 일이든 그렇듯이 글을 쓸 때도 시작이 중요하다. 답이 하나가 아니기에, 나는 몇 개의 '시작'을 만든다. 맨 처음 시작하는 첫 문장을 몇 개씩 만들어놓는다. 이 중 하나가 진짜 첫 문장이 되고, 나머지는 그 문장을 이어가는 실마리들이 되어준다. 물론 모두 지워버리고 시작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답은 하나가 아니기에 부담이 없다. 이렇게 작업을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면, 시작이 꼭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아니라는 깨달음에까지 올라선다.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걸 알면, 즉 굳이 처음부터 반드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면 삶이 한결 단순해진다."

(이 책중에 가장 대박이라고 생각한 문장)


깨달은 점
  •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게 될 거라고 한 것처럼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시작을 어려워하고 완벽한 글을 쓰고 싶어 하니까 시도가 적었는데, '시작이 꼭 중요하지 않고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말과 '글쓰기는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이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는 문장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가끔 영감을 얻고 떠오르는 문장들은 메모장에 적어서 모아두고, 필사와 독서후기부터 시작해서 매월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 '어떠한 도전을 하면 두려움이 반드시 뒤따라온다. 그 두려움은 내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살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근데 두려움은 도전과 항상 함께 다니는 것이기에 두려움을 없애려 하기보다 순위를 뒤로 배치하고 용기를 앞에 배치해서 안전하면서도 멋진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상대방에서 내가 완벽히 보이려 하지 말고, 나의 취약점, 단점을 숨기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을 연다는 그 자체가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토니로빈스가 '의심하는 나에게 벗어나야 저절로 길이 열린다'고 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몰라도 된다는 믿음을 갖고 계속해서 하고자 하는 걸 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로 했다.


적용할 점
  • 나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기전에 나와의 약속을 메모장에 적어두고 잠들기
  • 아침명상 매일5분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적게 하라)
  • 아침일기쓰기(밤 :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아침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댓글


푸른하늘
23. 11. 20. 15:08

역시~~ 조장님 다운 글솜씨~~^^ 저희 조를 위해 항상 애써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자유인
23. 11. 20. 17:43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