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린이인데요.대출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잔금대비를 위해 대출여력을 알아봐야하는데 두 가지 대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주택담보대출 : 지방투자에 1호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투자한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말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은행이나 제2금융권에 알아볼때 해당 주택이 아직 없는데 적당한 거 찍어서 금융권에 문의해야할까요? 아님 지역별 대출규정을 보고 대출가능금액을 추정하는지요?
2.신용대출 : 이건 소득증명서 떼서 은행권이나 제2금융권에 문의하면 되는거지요?
3.은행권과 제2금융권대출을 둘 다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둘 중 한곳만 받을 수 있는지요?
대출에 너무 문외한이라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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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바나님 안녕하세요! 대출에 대해 처음이시라면 우선, 3가지 용어를 숙지하셔야 합니다. 1. LTV 2. DTI 3.DSR 은행 및 보험사 등도 자선 사업이 아니기에 소득 대비 혹은 개인의 부채를 산정하여 비율을 기준으로 대출이 나오게 됩니다. 이에, 질문주신 대출의 종류를 이해 하신 뒤에, 내 소득 상환과 기존 부채등을 토대로 은행, 대출상담사 분들과 상담을 통해 최대 가용자산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이는 곳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을때 잔금 감당 여부와도 연결됩니다. 대부분의 처음은 낯섬에 대한 두려움이기에 차근히 대출관련 책, 영상등을 보며 대출의 프로세스를 이해 하신 후 은행권, 보험사권 등 상담를 통해 구체화 해보시길 바랍니다!!! 넘바나님의 투자활동 응원드립니다!
1. LTV (Loan to Value ratio) LTV는 주택담보비율이라고 하는데 주택을 담보 로 몇 %까지 대출이 가능한지를 알려주는 비율 입니다. 예를 들어 10억 짜리 시세의 집을 사는 데 LTV가 90%라고 한다면 9억까지 가능한겁니 다. 만약 70%라고 한다면 7억까지 가능한거죠. 2. DTI(Dept to Income) DTI는 개인의 총부채상환비율을 기준 으로 한도를 정해주는 비율입니다. 쉽게 말하면 일년동안 갚아야 하는 금액이 본인 이 일년동안 버는 금액 대비해서 몇 %인지를 나 타내는 비율입니다. 여기서 총부채라는 것은 주 택담보대출의 원금 + 기타 이자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3. DSR(Debt Service Ratio) DSR은 DTI에서 조금 더 강화된 규제입니다. DTI가 기타대출의 이자만 부채금액으로 산정했 다면 DSR은 기타대출의 원금상환액도 부채금액 으로 정합니다. 그래서 DTI가 아니라 DSR 기 준이 적용되면 대출 기준이 조금 더 까다로워진 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도 총부채상환비율이 아니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입니다. 현행 DSR 규제는 은행권은 40%, 비은행권은 50%입니다. DSR을 계산할 때는 주담대, 신용, 카드론, 오토 론등이 포함되고 전세, 예적금 담보, 보험약관, 사내대출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용 대출의 경우 만기와 무관하게 만기 5년으로 계산합니다. 3가지 용어에 대한 설명 덧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