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장 성장 후기 [열중33기 95조 경제적 자유9ㅣ해5늘 달리조 넘바다]

안녕하세요. 너씨가문에 입성하고픈

넘바다입니다.

(저의 정체성을 일깨워주신 조직과사람님 감사합니다^^)

열중 어느덧 4주 차에 접어들면서

한 달이라는 과정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그동안은 조원으로 활동하다가

기초 수강 4개째인 이번 열중 강의에서

조장을 지원하고 싶었어요.

아마 동료들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같이 시작했던 동료가

계속해서 조장 지원을 하고 MVP를 받고

점점 성장 그릇을 넓히고 있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고

저도 그 영역은 어떨지 경험해보고 싶었어요.

조장을 지원한 덕분에

95조 조원분들과

(오은경님, 삼년믿기님, 푸른하늘님, 비돌님,

슬로어님, 행복자유인님)

92~102조 조장님들과

(래미안푸님, 스바루냥님, 에블띵님, 오르디님,

장짱님, 조직과사람님, 포텐셜부자님,

하리라님, 하이망고님, 주주퀸님)

호재반장님을 만나

뜻깊은 한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닉네임을 적고나니

그동안 도움 받았던 것들이 생각나고

감사함에 마음이 벅차네요.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조장으로서 한 달을 복기하면서

아직 조장을 지원하지 않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조장임에도 능숙하게 보일 수 있는 이유

"윌리아님의 조장 오리엔테이션"

윌리아님의 조장의 역할은

조원들에게 대단한 인사이트를 주는 게

조장의 역할이 아니라

조원들과 친해지고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러닝메이트

옆에서 함께 뛰어 주는 동료

기버마인드

누군가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저는 위 2가지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4주간 95조 저희 조원분들과

함께 해나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전 완벽한 조장이 되려하기 보다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동료로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의도를 갖고 조장에 임하다 보니

처음보다 훨씬 부담감이 덜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너바나님이 윌리아님께 남기신 말이 있어요

" 윌리아님 무조건 되는 쪽으로 생각해야 해요.

안되면 어떡하지는 해답을 주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까?

원하는 인생을 살까?

그걸 고민하시는 게 훨씬 생산성이 높아요.

된다고 믿고 어떻게 하면 될지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위 말씀을 윌리아님께 전해듣고

내가 95조 조장으로써 조원분들을 위해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조원분들을 생각하는 짝사랑이 시작되었고,

어떻게 하면 열중4주 기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성하는 성취를 느낄 수 있게

내가 도움드릴 수 있는 걸

계속 생각하게 됐어요.

"호재라이언 반장님 레버리지"

처음 조장톡방에 초대된 날

호재 반장님은 조장님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자기소개 틀을 주시면서

각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어요.

오프모임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렇게 먼저 인사를 나누고 나니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대화하기가 편했어요.

호재 반장님이 조장님들께

어떻게 공감하시고 답변을 주시고

문제점을 대응하시는지

주의 깊게 봤던 것 같아요.

호재 반장님이 제가 고민이 있을 때

직접 전화주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워딩 하나하나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대응하기가 훨씬 수월했던 것 같아요.

호재 반장님은

저의 가장 최고의 레버리지 였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모임 시뮬레이션과 우선순위 정하기"

제가 가장 떨렸던 시기는

저의 조원분들과 OT하기 직전이었어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어떤 순서로 해야 할지

혹시나 조원분들이 질문하시면 대답할 수 있게

저는 미리 워딩까지 짜기 시작했어요.

처음 조톡방 만들어지고 순서를 정해봤어요.

1. 조톡방 입장 후 채팅봇 인사말

2. 자기 소개 양식 공유 후 자기 소개 나누기

3. 조시트 공유(간단한 자기 소개, 팀장역할분담, 조이름후보)

4. OT 모임일정 투표

<OT진행 순서>

(실제 순서와 조금 다름)

1. 다시 한번 자기 소개

2.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취지 설명

3. 조모임 오프라인 취지 설명

4. 조모임 규정 안내

5. 너바나님 질문제출일 안내

6. 선배와의 독서모임 진행설

6. 양파링님 라이브코칭 일정과 질문기한 안내

7. 월부닷컴 우리조원 팔로워 방법

8. 월부닷컴 과제제출 방법

대략 이런 내용들을 전달했던 것 같아요.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OT 이후부터는 전달사항을

나중에 확인하기 편하실 때 볼 수 있게

아침에 모두 보내드렸어요.

조원분들의 호응이 무엇보다 저를 힘나게 했어요

3일차 정도 됐을 때

편해졌다고 느꼈는데,

호응을 잘 해주신 오은경 부조장님을 비롯해서

저희 95조 조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 독서모임을 진행하다 보니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지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지 않았어요.

어려움이 있다면????

무조건 반장님과 조장님이 계신 톡방에

질문을 남깁니다.

그럼 천사 기버이신 호재반장님과

우리 조장님들이 경험담을 나눠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조모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 되자!'

이 질문 해도 될까?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하지 말고

혼자서 끙끙대며 해결하려 하지 말고

무엇이든 궁금한 사항을

선배님들께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첫 오프라인 독서모임에서

저의 조원분들이 저를 칭찬해주셨어요.

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만 해도 프로 조장러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체기라고 생각되면 조장을 신청하세요.

저는 원래 능동적이거나 진취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평소 계획을 잘 세우지 않는 편이고,

계획 세우고 못 지키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계획 세우는 걸 혐오했어요.

(전형적인 P형)

근데 저의 장점이라고 하면

책임감인 것 같아요.

책임이 주어지면 어떻게든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책임지는 자리로

먼저 나서는 편이 아니어서

저를 그냥 책임지는 자리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럼 미래의 내가 알아서 잘 해내겠지.....하며 ㅋㅋ

저는 약4주간의 열중95조 조장을 맡으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조장을 하면서 성장 한 것들>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면서

이해의 폭을 좀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조원을 이끄는 조장의 역할

선배님이신 반장님과 조장님들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좀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장으로서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완강과 필수과제, 선택과제 제출을

기한보다 앞당겨서 우선적으로 했습니다.

(예전에 조원으로 있을 때는 과제를 기한 막판에 제출했어요^^;;;)

평소보다 많은 독서량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한달에 한 권도 잘 읽던 제가

필수도서는 물론 선택도서까지 추가로

읽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제가 조원으로 있을 때 보다 조장을 맡으면서

목표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다보니

역량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목실시금부, 감사일기, 아침명상, 매일 독서 등

이전에 하지 않았던 작은 습관들을

매일 실행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많은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과제가 독서후기여서 글을 쓰는 것도 있지만

선택 과제를 하면서도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연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이 시간이 너무 값지고 보람됩니다.

처음 월부에 와서 강의 듣고 조모임하고

앞마당을 만들면서 처음 몇 달은

임장, 임보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너무 힘들면서도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불과 5개월 정도 되면서

열정적으로 에너지가 솟았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면서

마음이 해이해지는 패턴을 반복했는데,

열중에서 조장 활동과 독서를 하면서

에너지 흐름이 일정 부분 이상

유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체기라고 느끼시는 분들께

한 단계 올라가는 성장을 느끼고 싶을 때

조장을 지원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조원분들께도 여러 번 말씀 드린 것 같아요~~)

감사인사

마지막으로 저희 조원분들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긍정에너지로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부조장과 원씽팀장 역할을 맡아주신

오은경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했는데,

아침마다 미모인증 시작해주시는

미모팀장 맡아주신

비돌님 감사합니다.

독서를 열심히 하시고

조모임마다 인증샷과 제목을 정해주시고

좋은 경험담들을 공유해주신

모임팀장 삼년믿기님 감사합니다.

미모습관이 잘 되어 있으시고

늘 완강과 과제를 앞서서 제출하시고

우리 조의 부드러운 윤활유 역할 해주신

푸른하늘님 감사합니다.

묵묵히 강의듣기와 과제 제출을 완료해주시고

사회경험을 많이 나눠주시고 인사이트를 주신

슬로어님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월부 선배님이나 과제 팀장님으로

과제 제출을 독려해주시고

좋은 글과 영상 공유해주시고

나눔주신 행복자유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 주시고

열정을 배울 수 있게 모범을 보여주신

래미안푸 조장님, 스바루냥 조장님, 에블띵 조장님,

오르디 조장님, 장짱 조장님, 조직과사람 조장님,

포텐셜부자 조장님, 하리라 조장님,

하이망고 조장님, 주주퀸 조장님

그리고 라이언호재반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