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벌지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너나위님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며 소개해주신 “지피지기 백전불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아야 하는데 그 전에 우선 나를 알고 있느냐?

사실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잘 안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모른다, 안다, 아는대로 한다 

이 3가지 단계 중 지난 실준반에서는 모른다의 단계였다면 지금은 그 어딘가에 있는 것 같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요소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 

그 중 절대 절대로 기억해야할 부분은 높은 투자 이해도를 갖는 것, 투자의 기준,행동을 아는 것 2가지 인 것 같다.

•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가?
• 최고 수준의 투자를 설명할 수 있나?
• 내가 어떤 투자를 하는지 설명할 수 있나?
• 투자전, 어떤 것에 투자할 지 아는가?
• 투자중, 투자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아는가?
• 투자후,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는 투자를 바라 볼 때 “시세차익”에만 집중되어있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투자는 “자산을 불려나가는” 행위라는 걸 잊지 말자

현재 시장에 대해 수도권과 지방의 모습을 각각 설명해주셨는데

수도권은 현재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근접한 시장인만큼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나는 무조건 이번 상반기에 투자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투자를 할 것 인가? 

더 벌지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욕심내지 말고, 저평가된, 나의 상황에 맞는 아파트를 고르는 연습을 꾸준히 할것

그리고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나의 투자 방향은 가치성장투자! 

적지 않은 종잣돈인 만큼 가장 좋은 물건을 비싸지 않게 사는 것이 중요할테니까

그리고 1호기 후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종잣돈을 모아 가치있는 물건에 계속 투자하는 것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나를 투자에 맞추는 일은 내가 도전하기에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꾸준하게,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자!

마지막으로 나의 6개월 계획을 독강임투로 계획해보자면

독서 - 매달 2권씩 읽기

강의 - 1월: 실준 / 2월: 열중 / 3월: 실전 / 4월:실준반 / 5월: 내마중 / 6월: 자실

임장 - 매달 1개 지역 앞마당 만들기 (1월: 서대문구 / 2월: 수지구 / 3월: 동대문구 / 4월: 동작구 / 5월: 성북구)

투자 - 매월 앞마당 매임 가기, 매월 첫주 시세트레킹, 6월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