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뿐인 바닥점'에서가 아니라
'음푹 패인 어딘가'에서 집을 마련하는 것
이를 좀 더 확장하면 흔히 알려져 있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와 결이 같은 말이다.
사실 바닥은 알 수 없으며
충분히 바닥이라고 생각되어 투자했더라도
해당단지의 추가 하락이나 긴 횡보합으로
더 낳은 투자의 기회비용까지 날려 버릴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투자는 충분히 저점이라는 생각이 들고
거래량을 확인하여 상승을 충분히 확인하고
무릎정도 될 때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더 싸게 사진 못했더라도
재산을 지키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위의 조건을 잘 지켰으면 나를 믿고 지켜 나가면 된다.
내집은 마련했다고 거기 평생 눌러 앉으면 자산 못 지켜요
아파트 공법과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신축 선호현상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요즘
적당한 시점의 내집 갈아타기는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이다.
아싸리 재건축아파트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면
어설픈 20년차 아파트가 되기 전에 매수해야하고
지방의 경우는 4~8년 주기로는 더 신축으로 갈아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수도권도 선호도 높은 곳을 고른다
서울도 이제 개집도 다 오르는 시기는 끝났다고 한다.
자모님이나 너나위님이 말하는 선호 요건에 부합되는 옥석을 찾아 골라야 한다.
우리는 돈나무시스템의 다주택 투자 방법이 아니기에
자산의 집중으로 좋은 물건에 투자하므로
실패할 가능성은 줄어들지만
금액대가 크고 하나 둘인만큼 훨씬 더 신중하고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인테리어 하지 말라
사실 구축을 살 수 밖에 없었기에
인테리어만 3번 Fully 했다
그 돈만 모아도 지방에 하나 살 수 있는 돈이다.
이제는 준신축도 고를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에
가급적이면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 물건을 매수할 것이다.
(나에게 집은 평생 살 곳은 아니니)
내집마련 7단계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7단계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데
막상 그대로 따라해보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단지를 알게 되고
투자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가 있었다.
투자에 중요한것은 어쩌면
복잡하고 어렵고 갈아 넣는 것보다
단순하지만 단단한 기준으로
자신있게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내집마련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게 정리해주셨다.
핵심은 덜위험한 집을 매수해야하며
내가 매수하고 싶은 집이 현재 위험하다면
매수적기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나의 내집마련 지역은 전고점 대비 90%이상 오른 지역들이다.
다시 말해 매수 적정시기가 아니다.
고로 다시 떨어지길 바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면 기다려야 하는가?
그건 아니고 시세와 거래량 트레킹하고 전임/매임등을 통하여
사연이 있는 좋은 가격의 물건을 내가 얻기 위한 노력과 준비를 지속해야한다.
1급지도 갭투자가 가능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까지 1급지 지역에 투자 계획이 없었던 터라
"토지거래허가지역"과 "투기과열지역"의 차이와 지역을 명확히 구분하지도 않았었다.
부동산시장의 흐름은 생물과도 같고
예측이 어렵우므로 실거주와 거주/투자 분리 2개 이상의 플랜을 준비하고
상황에 맞는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나는 갈아타기 원칙 아래 3가지 중 우선순위는
상급지 신축이다. 평형은 오히려 한정된 금액이므로
평수는 줄여서라도 나머지 기준을 더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자 한다.
하급지에서 상급지
구축에서 신축으로
평수 넓히기
그래서 개포동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신도시느낌이 났고
구축 재건축 아파트까지 재건축이 되면
메머드급 신축 아파트 촌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게 된다.
다만 대중 교통이 약한 것은 아쉽고
상권은 부족하지만 학군과 마찬가지로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일단 Keep하고 제대로 앞마당으로 만들어 분석해 보아야 겠다.
BM
댓글
오!! 케빈님!! 내마중 수강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다음 강의로 내마중 고민하고 있는데, 케빈님 강의후기랑 과제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