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88조 부자마리]

  • 23.11.20

타이탄의도구들은 작년 11월에 중간정도 읽다가 덮은 책이었어요.

당시에는 최고가 아니어도 상위 25% 분야 두개이상을 조합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자는게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다른 내용이 와닿았어요. 역시 명작은 재독이 필수인가 봐요!ㅎㅎ


특히 작년엔 못 읽었던 뒷부분에, 추위와관련된 내용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덕분에 올겨울 추위의 고통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을거같습니다!




STEP1. 책의 개요

잭 제목 :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및 출판사 : 티모시 페리스

읽은 날짜 : ~ 2023-11-17

총점 (10점만점) : 9점

(8점:재독할만한 책, 9점:1년에 한번씩 재독할책, 10점 : 반기에 한번씩 재독할 책)


STEP2. 책에서 본 것 ( 핵심키워드 3가지)


#아침일기 #지금이순간에 감사하는마음 #명상

10~20분 정도의 꾸준한 명상을 통해 우리는 참호를 나와 언덕 꼭대기에 서서 전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지휘관이 될 수 있다.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건 중요한 일이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절차와 순서, 필요한 자원, 무시해도 될 조건 등을 경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명상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20분 중 15분은 마음속 흙탕물을 가라앉히는데 쓴다. 최소 7일간 지속해야한다.



#추위에 대처하는 자세 #이제는 겨울이 두렵지않다 #생각전환의 힘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면역 기능이 개선된다. 지방 손실이 늘어나며 기분이 극적으로 고조된다.

빔 호프는 이렇게 말했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일상에서 내가 겪는 모든 문제가 차분히 가라앉는 느낌이다.

근사한 냉기에 나를 노출시키면, 훌륭한 정화 능력이 발휘된다."

추위에 신체를 노출하는 운동은 우리의 심폐기능을 활성화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점심에 뭘먹을지 에서부터 어떤 물건에 투자할지까지 모든 선택의 기로에서 훌륭한 의사결정을 하고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장위에서 내려다 보듯 내 현재 상황에 대한 인지 (메티인지)가 잘 되어야 한다.

의도적으로 잠시 멈추어, 명상을 통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훈련을 해야겠다.


2) 나는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스스로 가지고있었다. 그래서 추운 겨울은 고통스러웠다.

사실 열중반 수강 이유중에 하나. 겨울이 너무 추워서 임장이 힘드니 집에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얄팍한(?)꼼수도 있었다ㅎㅎ

그런데 신기하게도 저 문구를 읽고 영하의 날씨에 나갔는데, 춥지만 기분이 상쾌해졌다. 생각의 힘은 이렇게나 엄청나구나.!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래 네가지 내용을 가지고 매일아침 감사일기로 하루를 시작해볼것.


1.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오랜 지인들

2.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부모님께 전화건 기회, 면접보러가는 기회 등. 아주 특별하지 않아도됨.

3.어제 있었던 근사한일.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 또는 발견한 것.

4.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상. 창밖에 흘러가는 구름, 감싸 쥔 찻잔,

사각사각 쓰고있는 펜, 잔잔한 음악소리 등, 무엇이는 문득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면 다 괜찮다.


2)추워서 집안에웅크러들고 나가기 싫을때, 추위의 이점을 떠올리자.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튼튼해지는 고마운 추위와 함께, 겨울임장도 즐겁게 할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어떻게 해야 우리는 느긋해질 수 있을까? 마리아는 '집중력의 차이'를 꼽는다.

머릿속이 복잡하게 헝클어져 있고, 지리멸렬하며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는 무조건 몇 줄이든 글을 써나가라고 마리아는 조언한다.


2)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면역 기능이 개선된다. 지방 손실이 늘어나며 기분이 극적으로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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