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스님들과의 모험 [실준 65기 우리가 이렇게 1이 잘풀린다 아푸]

이번 실전 준비반을 수강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도 다니기 편한 익숙한 동네 근처인 군포를 선택 하게 되었는데 노원구(헉!!)/성북구(진짜??)/원주(정말 놀라울 따름) 에서 살고 계신데 신청하신분이 있었다.

 1호기 진행 하면서 하신분도 계시고 이사 준비하면서 하시는분도 계시고 딸육아를 병행하면서 하시는 분까지…

( 공교롭게도 이분들이 다 멀리서 오신 분들이었다. ) 물론 안양사람/군포사람 조원들도 있었지만 참 대단한 분들이다.

이번조를 통해서 많은걸 배워간다. Trello 라는 앱을 통해서 사진/내용 공유를 알았고 임장루트 지도에 GPS 연결이 되어 현 위치를 나타나게 하는 방법도 알았다. 신기방기( 웨스님 감사 합니다. )

조장님은 솔선수범 하여 ( 밤새 강의 들으심) 조원들을 독려하고 시세톡등 투자환경을 잘 만들고 과제도 할 수 있게끔 이끌어 준거 같다.

 또한 꾸준히 성실하게 묵묵히 해낸 소이밀크님도 보면서 여러가지 배울점이 된 거 같다.

우리조의 숨의 실력자 이서님도 분위기 임장때나 단임때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참 좋은 사람임을 느꼈다.

리들샷의 존재를 알려주신 드마코님 아직도 감사하다. 또한 이분도 꾸준히 뭔가를 하는 모습에 자극을 많이 느낀다.

재테기 동기였던 프리데이님이 결혼 준비로 너무 시간이 안맞아 도중에 작별을 하게 되었지만 이것은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한다..(결혼 준비가 먼저긴 하지..)

한달동안 정말 멋지고 훌륭한 조원들을 만난거 같아서 행복하다. 주위에 나보다 뛰어나고 멋진 사람들이 있으면 나도 그렇게 닮고 변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언제 어디서든 드마코/소이밀크/웨스/프리데이/이서 동자스님과 덤블도어 주지스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 하겠다.  ( 저 사실…기도할때면 성당 가요…ㅎㅎ) 모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