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기 81조 빨강사과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장하고싶은 내마중급 1기 81조 빨강사과입니다.

올 하반기 급작스러운 근무지 변경으로,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두집살림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꾸준하게 강의듣고, 임장 다니며 앞마당이 아닌 반마당이라도 만들어가며 월부환경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매주 서울을 와야하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핑계지만, 시간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나그네처럼 어느 한 곳에도 정을 쉬이 붙이기가 어렵더군요.

투자자로의 생활울 중도포기할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갈아타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첫 챕터에서 너나위님이 내마반기초반 복습을 해주시는데, 머릿속은 너무 해맑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시드머니를 많이 모으지 못한 것,

가고자하는 단지는 떨어질줄 모르는 매매가,

….. 나 갈아타기도 실패일까?

월부기초과정을 들으면서 느꼈던 좌절과 혼돈에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마치 제 속을 들킨 것처럼..

너나위님이 급하게 생각하지말라는 그 말 하나만 억지로 부여잡고, 1강을 들었습니다.

갈아타기를 할때 무조건 상급지로의 이동만 생각했었는데, 선택지가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약간의 안도감을 느끼며... 지금부터 다시 차근히 해나가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달정도 강의를 쉬면서... 아주 오랫만에 하고 싶었던 것들 하면서 쉼의 시간을 보내고

내마중급반이 3주간의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계획을 세워서 갈아타기를 아주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생각보다, 단지별로 가격편차도 크고, 단지별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이.. 불과 몇달사이에 변하는 상황에 // 거리적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차근히 준비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아직 많은 것을 공부해야하고, 준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간단명료하면서도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차근히 알려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완수할 수 있게... 힘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