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러분의 제일 큰 적은 여러분이에요…
1)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나 또한 겁이 많고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재테크 기초반 소화 못하는데 다른 강의 듣는 다고 할수 있을까? 하는 나의 고민을 마치 알고 있는것처럼 그냥 계속 내달려서 열린가방안에 짊어진 모든 무거운 짐이 다 떨어지고 나면 한결 가벼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나 와 닿았다.
2) 나는 겁이 많고 집중을 못하고 수없이 많은 실패의 인생을 살아왔다.
어릴때 부터 어깨의 짐이 너무 많았고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을 가지고 어느것 하나 집중 하지 못하고 그런 나를 보며 실망하며 더이상 달릴 힘을 내지 못했다.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무조건 가방열고 내달리 다 보면 점점 가벼워 지고 진정으로 나 자신을 위해 필요한 재테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현재의 나의 상황을 너무 어처구니없고 힘들지만, 나는 오늘도 베란다에 홀로 나가 잠들기 전 이렇게 외친다.
' 인애야!! 너는 할수 있어!! 정말이야!!" 그리고 다시한번 힘을 내어 본다.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하고 있고, 할 용기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지독한 무력감이 사라졌다. 상황은 어렵지만 그래도 너나위님 말처럼 지금 내 삶은 내가 선택해서 살고 있다는 것에 무한한 감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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