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초이] 독서후기#66 딥마인드 -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열심히

김미경의 딥마인드 | 김미경 - 교보문고

🔔본(w키워드, 발췌독 or 요약) - 저자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가?(내 생각X)

[딥마인드란]

39p 무작정 열심히 살면 안된다

정리되지 못한 감정의 무질서가 최고조일때 내리는 결정 → 투두리스트를 만들고 열심히 실행함으로써 무질서를 오히려 ‘증폭’하게 된다

116p 진짜 나와 대화하자

이제 우리는 처음부터 의심하고 가려내야한다. 무엇이 진짜 내가 하는 말이고 잇마인드가 하는 말인지. 그래야 진정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154p ‘감사’해야하는 이유

보이지 않는 뒷면까지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그러려면 일상의 사소한 일부터 뒤집어보는 연습 ‘감사’를 해야한다.

[해야할 것]

157p bod프로세스

매일 딥마인드로 나 자신과 대화(being)하고 여기서 나온 미션을 스케줄에 오거나이징하고, 몸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내 안의 딥마인드가 매일 자동으로 진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든 것이다.

222p

딥마인드가 활성하되고 진화되려면 첫번째,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을 것, 두번째, 나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낼 것, 마지막으로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한다.

275p

원래 있던 에너지를 3배, 4배로 증폭시키는 것이 칭찬이고 셀프 칭찬은 루틴의 실행력을 3배 이상 끌어올린다. 나 자신에 대한 칭찬을 반복해야 동기부여를 받고 루틴을 지속할 수 있다.

295p

내 생각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라고 열어놓는 만큼 변화의 여지가 생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된다. 이처럼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딥마인드의 기준으로 보면 똑같은 사건도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300p

나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 정직하게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 사랑에서 우러난 뼈아픈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정직한 상상, 반성을 시작해보자.

315p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이다. 오래된 인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오거나이징을 하고 이를 두잉으로 연결해 반드시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딥마인드에게 그 결과를 피드백하면서 이 방법을 지속할지 계속할 지 고민해야한다.

331p

남보다 뒤쳐졌다는 두려움은 빨라보이는 샛길을 추천한다. 착시와 착각의 길에 몰입해 돈, 시간, 노력을 쏟다가 침몰하기 전에 잘못된 길에 와있음을 깨닫게 된다

347p

딥마인드가 가장 원하고 딥마인드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좋은 책이나 강의가 아니라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이다.

398p

사실 많은 사람들이 being보다 doing에 익숙하다. 곧바로 감정에서 두잉으로 가는 패턴으로 살다보면 실행 속도는 빨라도 시행착오를 겪는다. being에 더 비중을 두고 인생을 성찰하는 실력을 높여야한다. 안 쓰던 근육을 써서 밸런스를 잡듯 딥마인드 토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딥마인드 WHY]

405p

bod루틴을 오래 한 이들은 말한다. 매일 내 집을 손보느라 남의 집을 들여다볼 시간이 없다고. 남의 집과 내 집을 비교하면서 위축되고 비난하고 자존감 무너질 시간이 없다고.

449p

새로운 일을 할지 말지 고민할 때 잇마인드의 생각인지 딥마인드의 생각인지 bod하우스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bod하우스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지 살펴보고 휴업상태가 된다면 잇마인의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

508p

딥마인드 실행도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차이점은 ‘실패 창고’가 있어 그 창고에 실패에 대한 깨달음과 성찰이 저장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성한다. 잇마인드의 실패는 후회와 원망일지라도 딥마인드의 실패는 자산이 된다.

 

 

💡깨(w뼈맞은 키워드)-내가 이 책을 보며 느낀 것이 무엇인가?(저자의 생각X)

무작정 열심히 살면 안된다

저자의 뼈를 깎는 경험을 통해 딥마인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를 위한 루틴을 실행하게 된 이야기가 더욱 bod루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보이는 것들, 남들의 시선, 평가에 초점을 두고 달리다보면 절대 꾸준히 갈 수 없고 오히려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는 것. 내 실행이 꾸준히 가지 못했던 이유들을 생각해보게 했다. 누군가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워서 질투나서 내 자신이 한심해서가 아니라 진짜 내가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목표부터 다시 생각하면서 작은 실행들을 옮겨갈 때 크지 않더라도 나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감정에 동요되어 만드는 투두리스트가 아니라 진짜 나를 위해 하는 ‘투두리스트’를 만들면 뭔가 나에게도 더 꾸준한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나’를 소중히 하자

올해 다시 시작하기로 한 루틴들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가? 다른 사람들이 치고 나가는 것만 보면서 뒤쳐지는 것이 불안해 시작한 일들은 아닐까? 왜 행동들이 지속되지 못했는지 독서기록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진정 나를 위한 일들이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전히 나에게 부족한 모습, 남들처럼 살고 뒤따라가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결국 또 나쁜 습관(폭식, 충동소비)을 불러왔다고 생각한다. 올해 처음 읽게 된 책을 통해 이제는 더더욱 나자신을 아껴서 정말 나 자신과 대화(being)에 초점을 두면서 책에 이야기한 것처럼 내 집을 닦고 꾸미고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 일에 있어서도 육아에 있어서도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결국 내가 했던 모든 부족한 행동들이 ‘나’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남들만 생각했기 때문에 했던 행동들이라는 걸 이 책이 알게 해주었다. ‘나’를 인정하면서도 좀 더 직시하는 한 해로 만들자.

 

 

🎯적(w데드라인)

매일 밤, 한 달에 한번 ‘나’와의 대화(being)시간 만들기

  • 매일 감사일기 단 한줄이라도/잠들기 전 앱 사용하기(1월~)
  • 1달에 1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새벽,남편 찬스로 카페) 독서후기 남기기(1월~)

 

 

🏅ONE THING

ONE Message

315p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이다. 오래된 인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오거나이징을 하고 이를 두잉으로 연결해 반드시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딥마인드에게 그 결과를 피드백하면서 이 방법을 지속할지 계속할 지 고민해야한다.

ONE Action

‘나’를 위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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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81user-level-chip
25. 01. 31. 07:49

다시 돌아오셨군요. 지금 매우 피곤하시겠지만, 이겨내실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