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수강기간이 끝난지 몇일 지났어요.
200개 가공하는 중에 수강기간이 끝났네요. 200개 가공 과제는 아직 올리지 못했어요.ㅠㅠ
가공 100개 후 다시 150개 가공이 끝나고 각 마켓에 100개씩 올려보았어요.
그런데 역시 주문은 들어오지 않더군요.
흔들리지 않고 200개 가공에 착수 했는데.. 수강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마음도 급하고 명절이 코앞에 있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아.. 망했다 싶었어요..
일단 3주차 강의를 먼저 들었죠. 근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마음만 급하고..ㅠㅠ
그렇게 수강이 종료되고 설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본가에 가야하는데 노트북을 가지고 갈까말까 고민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가져가지 않았어요. 상품 100개 올리고 1주일이 지났는데 입질도 없어서 연휴기간이라고 주문이 들어올까 싶었어요.
그리고 연휴에는 아무생각하지 않고 쉬고 설 지나고 새로운 마음으로 집중하기로 하고 노트북을 안 가져갔죠.
그런데 27일 쿠팡에서 첫 주문이 들어온지 3일이 지났다고 문자가 왔어요!!!
깜짝 놀랐죠. 분명 금욜까지 확인했는데 아무 주문이 없었거든요. 아마 밤 늦게 주문하신듯 해요.
어쨌든 떨리는 마음으로 휴대폰으로 쿠팡 판매자 앱깔고 확인하는데 아~~~~ 비번을 까먹었어요..ㅠㅠ
모든 정보가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확인을 할 수 없었어요. 마음은 두근두근하는데 답답하기만 하고..
결국 비번 새로 등록하는데 어찌나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던지…(뭘 자꾸 인증하라고…)
확인해 보니 와우~! 총 2건이 주문되었어요~~~~ 야호~!
일단 확인만 해놓고 좀전에 집에와서 UOS로 주문처리 했어요!!
본가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이미 집에 와 있었어요. 어떻게 이틀을 더 버텼는지.. 반 정신이 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스마트스토어에서도 1건 주문이 들어왔네요.
상품가공하면서 살짝 현타가 와서 200개 가공할때 좀 게으름을 피웠거든요.
근데 확실히 주문이 들어오니 힘이 나네요. 이 과제 다 쓰고 바로 상품가공 들어가려고요…ㅎㅎㅎ
민군님 덕분에 다시금 희망을 가져봅니다.
최근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미래가 불투명 했는데 이제 좀 숨이 쉬어지는 기분입니다.
강의 시작하고 진짜 이게 될까? 내가 올린 상품을 누가 주문을 해줄까? 과연 보통 회사원처럼 수익금이 나올까?
많은 물음표를 가지고 시작했고 아직도 많은 물음표가 남았지만 이제 한두개 정도 느낌표로 바뀌었으니 불가능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자신과의 힘든 싸움이 시작되겠지만 민군님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힘내야겠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계신 많은 셀러분들도 아직 많은 물음표가 있겠지만 한번 해 보십시요.
저한테도 주문을 주시는데 여러분들께도 분명히 주문을 주실겁니다.
2025년 을사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부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요~~~ㅎㅎ
민군님! 건강하시고 계속 노하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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