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재이리입니다. 💕
지난 목요일은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함께하는
첫 번째 반모임 날이었습니다.
뾰족한 투자적인 부분도 물론
멘토님께서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멘토님의 말씀에서 배운
투자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일처럼 하지 않고 즐깁니다.
핵심은 일처럼 하지 말라는 거야
에이스든 투자든..
과정이 즐거워야 하는 건데,.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거만 생각하면
힘들기만 할 거야.
그럼 안 즐거워져.
되게 열심히하는데 안 즐겁잖아?
그럼 성과도 안 나와.
그러면서 안 하게 되고 부러지는 거야.
한가해보이 멘토님
주변에 오랫동안 지속하는 동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바로 ‘즐긴다’는 점이에요.
투자도, 일도, 운동도, 연애도
결국 즐기는 사람만이
끝까지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미국 여행을 가는 사람이
단순히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만을
목표로 하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어떤 곳으로 어떻게 가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까?" 라며
작은 도전을 하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면
목표를 향해 가는 이 과정이
덜 버겁게 느껴질 것 같아요 :)
투자자로 살기로 선택한 우리는
지금 많은 시간을
투자 시간으로 쏟으며 보냅니다.
저 같은 경우 거의
주당 90 ~ 100시간 쯤 되더라구요.
그렇다면 그 시간을 단순히
‘해야 하는 것’으로 여기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 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과정이 즐겁다면,
굳이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계속하고 싶어지잖아요?ㅎㅎ
이런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지속 가능한 힘이
될 거라 생각해요.
2. 마음껏 꺾이고 흔들거립니다.
어려움에 부딪히잖아?
그럼 꺾이고 흔들거려.
흔들거리면 안 부러지잖아.
꼿꼿하면 뚝 부러져요.
겉에서 보면 한번에 부러지는 것 같지만
안 쪽에는 금이 가있는 거야.
버티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니까.
꼿꼿하게 버티는 것보다
흔들리는 게 더 오래 가더라고..
모든 풍파를 다 맞닥뜨리진 마요.
힘들면 힘들다고 하세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겉으로 보기에 꼿꼿해 보이는
대나무가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유연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대나무는
바람이 불면 함께 흔들리고
눈이 쌓이면 휘어지지만
결국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반면, 너무 꼿꼿한 나무는
한순간의 강한 바람에도
뚝! 부러지곤 합니다.
예를 들면 태풍이 왔을 때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가로수 처럼요ㅎㅎ
실패나 좌절을 맞닥뜨리게 될 때
정면으로 부딪쳐 꺾이지 않으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실수나 실패에 부딪혔을 때
‘결국 나는 안 돼’ 라고 단정 짓기보다
유연한 사고로
‘이번에 이런 경험을 해봤으니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역전세를 맞거나
투자과정을 복기하며
아쉬움이 느껴질 때도 마찬가지예요.
"이번 투자는 조금 아쉬웠지만,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다음 투자에서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고
유연한 사고로 접근하는 겁니다.
흔들림 없이 꾸준해 보이는 동료가
완벽해 보이시나요?
부러지지 않는 단단함은
완벽함이 아니라 유연함에서 옵니다.
성장 과정에서의 새로운 변화와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3. 비전보드를
주기적으로 보며 꿈을 꿉니다.
비전보드도 보고
꿈을 꾸라는 게 그거예요.
비전보드도 좀 보세요.
한달에 한번씩 열어보는 거야.
그 의미와 가치가 퇴색되니까 열어보는 거야.
'내가 원래 이런 삶을 살려고 했구나.'
그러면 다시 되새기게 되잖아요.
동기부여를 다시 하는 거고.
스스로 동기부여가 잘 안 되거든.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외적인 부분을 불러오는 거야.
그게 안 부러지는 거야.
한가해보이 멘토님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그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반복해서 그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열반스쿨 기초반 때 작성한
‘비전보드’는 목표를 시각화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비전보드를 처음 작성하며
너~무 설렜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ㅎㅎ
힘이 들거나 내가 이 일을 하는 의미가 퇴색될 때
비전보드를 주기적으로 보면서
내가 원래 꿈꾸고자 했던 목표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지금 해야 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매일 임보 쓰고 주말에 임장 가고..
하루하루가 지루한 반복처럼 느껴질 때
비전보드는 우리가 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지를
다시 상기시켜줍니다.
꿈이 뚜렷한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지속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던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너바나님
4. 한 달에 한 번
복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돌아보는 건 목표나 꿈을 가지는 거야.
그리고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스스로 진단하는 거야.
그래야지 행복해지고 즐거워져.
근데 되게 웃긴게
그렇게 되면 되게 잘하게 돼.
그리고 견뎌져있잖아?
그럼 죽어도 안 올 것 같은
성장이 되어 있어 어느 순간.
한달 26-27일 쯤에 4시간 정도 넣어서
한달 복기시간을 세워봐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탁월한 운동선수들이
경기 후 반드시 복기를 하듯이
바둑을 다시 복기하듯이
우리도 복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우리가 쌓아가는 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저도 첫 열반스쿨기초반 때부터 지금까지
한 달도 빠짐 없이 매달 복기와 계획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복기를 할 때는 단순히
‘잘했다, 못했다’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이번 달엔 독강임투 우선순위를
이렇게 세워서 해보니
예상과 다르게 한 영역이 너무 저조했다면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를 분석해 보고
한 투자 경험을 마무리한 후에도
‘어떤 점을 잘했고, 어떤 점을 개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매달 이런 복기 과정이 반복되면
같은 실수를 줄이고, 점점 더 효과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 실패도 배우는 과정이 되며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는 거죠 :)
보이멘토님께 배운
부러지지 않고 오래 지속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즐기는 일’로 만들고,
실패에 강하게 버티기보다는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목표를 꾸준히 시각화하고,
매달 복기하며 개선하고 성장하는 것.
이 네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만 하면 어떤 일이든 지치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글로 쓰며 한번 더 정리하고
그대로 행동하려 합니다 :) 💕
소중한 제자들이
오래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가르침 전해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멘토님의 제자라 행복합니다! 정말루요!
함께하는 반모임을 위해
하나하나 신경쓰며 애써주신
두잇나, 멤생이 부반장님,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보통아님, 허씨허씨님, 소피이님
대흙님, 돈죠앙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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