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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작심 입니다
!!

모두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온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는
이모부와 외삼촌이 나눈 대화에서
배운 것을 주제로 하려 합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모부께서는
매일 아침 뉴스와 온갖 정보를 섭렵하여
꽤 오래 전부터
주식으로 돈을 굴리시는 분이고요
외삼촌께서는
이제 막 뇌피셜로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셔요
ㅎㅎㅎ
외삼촌
"저 얼마 전에 ㅇㅇ종목으로
10% 정도 벌었고,
이번에 ㅇㅇ 샀다가 계속 물타기 중이예요"
(*물타기 :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 계속 매수하는 행위)
라는 말씀에서
이모부의 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
(편한 말투로 쓸게요-)
이모부 그 종목은 어떤 이유로 매수한 거야?
손절 해야 하는 종목이 있고
아닌 종목이 있는데
내가 봤을 때 그 종목은 손절 했어야 해.
혹시라도 탈출의 기회가 생기면
매도하는 게 좋겠어.
그리고 주식이든 뭐든
뇌피셜로 하면 안돼.
공부는 필수야.
지금 어떤 종목이 핫한 것 같아?
예를 들면 엔비디아 같은 것 아닐까?
근데 그건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해.
물론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지금 가격에 심리가 이미 반영되어
비싸다고 생각되거든.
그럼 이미 오른 엔비디아가 아닌
엔비디아 협력사 중
덜오른 건 뭘까 고민해봐야해
엔비디아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가
막대하단 것 알고 있어?
그렇다면 앞으로 데이터 센터 운영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진다는 뜻인데
어떤 회사가 있는지 알아보는 게 공부야
매수하기 전,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
/
떡국을 먹으며
두분의 대화를 듣고 있던 저는
문득 튜터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어떤 게 반은 맞고 틀린지 아시겠나요?
프메퍼튜터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저는
"좋은 게 아니라 싼 것에 투자한다"라고
했었는데요.
피드백을 받고
새롭게 생각을 정정한 것은
"좋은 걸 봤는데 비싸다면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입니다.
어떤가요?
이모부께서 하신 말씀과
같지 않나요?
우리가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이미 비싼 것을 사는 게 아니라
가치대비 싼 걸 찾기 위함이란 것을
잊지 않으셨음 합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