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뤠잇] 독서 챌린지 #88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독서후기

0. 책의 핵심내용

사업을 죠비(Job + Hobby)가 아닌 올바른 사업관을 가지고 실행하자

1. 주요 내용 



사업가를 둘러싼 룰도 크게 변했다.

거액을 벌 수 있는 직업은 많아졌고 시장에서 경쟁은 더 심해졌다.

사업체 운영이라는 일의 매력도 20년 전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잠재적 보상 역시 줄어들었다.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은 급변하고 있고

돈이 몰리는 곳은 급속하게 경쟁자도 늘어난다.

빠른 변화와 심화된 경쟁은 가속화 될 것이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안주하게 될 때

당신이 하는 일이 직업인지 사업인지도 올바로 알아야 한다.

고용한 직원이 하나도 없고 사업이 실질적으로 당신과 동의어라면

당신은 그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필요 이상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 개론에도 나오듯 

사장 없이도 운영이 되야 진정한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6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오히려 과거보다 

나의 인풋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내가 없이도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겠다.



당신은 자존심을 세우려고 잘못된 이유로 사업을 하고 싶은 것일지 모른다.

직장에 다닐 때나 집을 구하러 다닐 때보다 

잠재 고객으로부터 더 자주 거절당할 수도 있다.

사업을 시작했을 때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사장이 된다는 점에서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다는 심리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정말 많은 거절과 다양한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말들을 들으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절실하게 깨달았다.

자연스럽게 겸손함을 배웠고 낮은 자세에 중요성을 깨달았다.

취미는 자유시간에 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

취미를 사업으로 하게 되면 취미는 일이 된다.

사업을 통해 시간당 최소한의 임금을 벌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다 죠비다.

죠비는 사업으로 위장한 취미에 불과하다.

재미로 사업을 해볼까 하는 마인드

또는 부업으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인드로는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 죠비(Job + hobby)라는 말이 굉장히 신선한데

사업은 정말 직장인보다 몇 배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

그리고 이를 빠르게 깨달을수록

사업 성공에 가까워질거라고 생각한다.

충분한 돈이 없거나 금전적인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혹은 당신이 돈에 인색한 자린고비라면

사업운영은 극도로 도전적인 일이 될 것이다.

사업 운영에 있어 현금흐름은 매우 중요하다.

월급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수요 예측과 정산 등을 치밀하게 계산해야 한다.

돈을 아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쓸 떄와 아낄때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운영이란 회전목마가 아닌 롤러코스터와 같다.

모든 것을 걸고 사업을 하는 것이기에 상승과 하락을 겪을 때마다

그 충격은 더욱 증폭되어 느껴질 것이다.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평탄한 적이 단 한순간이 없었다.

그리고 잘 됬을때 최악의 순간을 준비해야하고

최악의 순간에 잘 됬을 때를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희일비하지 않기가 가장 중요하고 항상 미래에

일어날 여러 일들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조바심과 사업은 마치 굶주린 호랑이와 상처 입은 토끼와 비슷하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아먹을 것이다.

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일에서 조바심은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

서두르게 되면 반드시 실수하게 되어있고

큰 금액이 걸린일일수록 만회하기 어려울수도 있다.

조바심이 날 때의 마음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희망, 소망, 꿈이 사업을 성공시키지는 않는다.

사업 성공의 비밀은 고되면서 집중된 노력뿐이다.

막연한 희망, 꿈만 있다고 실현되는 건 아니다.

사업 등의 큰 일을 성공하려면 정답은 실행과 노력뿐이다.

실행하면서 힘들기만 하면 안되지만 반드시 고통이 있어야한다.

편하고 행복하기만 한다면 성공과는 멀어질 것이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 예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복리 후생부터 신용, 영향력, 연락처와 같은 것들까지

당신이 누군가의 밑에서 일할 때 누리는 혜택을 결코 간과하지 마라

회사가 주는 혜택을 쉽게 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이 혜택이 없어질 때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지 깨닫게된다.

직장이 주는 혜택에 감사하고

좋은 복지를 누리면서 미래를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사업은 당신이 혼자 하는 쇼다.

누군가가 당신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업뿐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누군가 나타나서 나의 일을 도와주지는 않는다.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나 스스로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2.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사업을 처음 했을 때 가졌던 허영심과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월급쟁이가 아닌 나 개인이 되어 활동한다고 할 때의 무게감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월급이라는 방패막이가 있을 때 역략을 키워 나중에 스스로도 사회에 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3.책을 읽고 삶에 적용한 부분

사업을 죠비로 생각하지 않기

회사 월급과 복지에 감사하기

사업 자동화에 노력하기

4.논의하고 싶은 점

월급을 받으면서 부업을 하는 자세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부업을 생각하지만 오히려 본업의 월급이 있기 때문에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성공하는 부업을 위해서는 어떤 자세와 준비가 필요할지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