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월부학교 1달을 보내며 - 답은 현장!! 오직 현장!! [괭이부리말]

  • 25.01.31

 

안녕하세요!

괭이부리말 입니다.

 

월부학교 한 달..!

저에게는 큰 변화와 성장의 시간이 되었는데요..!

 

첫 월부학교에서 부반장이라는 역할/책임감

매도 계약이라는 갚진 경험

각자의 뛰어남을 가진 동료들로부터의 배움

 

무엇보다 몰입의 환경 안에서 

튜터님께 받는 피드백과 독려!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이 성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독려 속에서 

휘몰아치듯 잡은 매물임장!

 

정신 없는 매도 과정 phase 1.이 일단락되는 것과 동시에

예약을 진행하였고 

사전임장보고서 제출이 코앞이었지만

(약간 부차적으로 제 생일이기도 했지만?! ㅋㅋ)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1월 평일 투자지 매물임장은 이 날 6타임이 전부였지만

앞으로 남은 두 달을 어떻게 보낼지를

결정한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매물을 보고서

1시간 동안 사장님과

나와 있는 매물들과

전세 매물 하나하나의 상황을 되집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반 임장 중간 중간

사장님과 계속 통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절대 안 된다던 가격보다 3천 낮은 가격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튜터님과 말씀을 나누며

리스크, 그리고 잔금 조건에서 

매도 진행중인 제 상황상 할 수 없는 물건임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물건을 보내주었습니다.

 

아… 너무 아쉽다!! 생각한 거 보다 더 낮은 가격이었는데!!

 

그리고 며칠 후 실거래 알람이 떴습니다.

바로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장님 그 물건이죠?! 근데 저한테 말씀주신 것보다도

3천이 더 깎였네요?!(23년 초 가격)"

 

저, 그리고 두 분의 투자자께 연락을 드렸고

물건을 잡은 분께선 매도인의 급한 사정을 알고

23년초 목표가까지 붙여 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잡으셨던 거죠.

 

이 일련의 과정. 

현장에서 안 된다는 물건을 물고 늘어졌고

매수 의사를 강하게 밝혀두었고

그리고 리스크와 조건을 검토해 보고

물건을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건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아!!! 이게 실력 차이구나!!

그리고 현장에 더 다닌 사람이 더 좋은 투자를 하는구나!

 

저는 이번 1월의 경험으로

앞으로 2개월의 태도/행동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현장. 현장!

 

아침 시세루틴에서 뽑은 1등을 가지고

점심에 전임을 하고 예약을 하고

평일 저녁에 매물임장!

 

그리고 밤에는 

투자로 연결되는

목적있는 임장보고서 작성에 몰입!

 

 

월부학교 한 달을 보내며

현장의 중요성. bottom up의 강점을 느꼈습니다.

 

우선순위 못잡고 헤매던 제자 

방향 잡아주시고

독려해 주신 용맘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치, 가격, 분위기를 뽑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용맘정 토핑이들 감사합니다!!

 

 


댓글


일분일초
25. 02. 02. 09:47

괭부님 투자까지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다 ~!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