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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1편]광역시 신축 30평 5천만원으로 투자하였습니다.(즐겁지 않던 투자)[나알이]

25.01.31

 

 

 

 

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픈 나알이입니다.

 

지난 월부학교 가을학기 2호기 투자 사례

경험담을 작성해봅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21881

나만 몰랐던 이야기[나알이]

 

위의 글은

2호기 투자를 진행할 때

투자한지 1년이 된

1호기 물건을 돌아보며 작성한 복기담인데요.

 

저는 당시 1억 이상의 투자금을 가지고 있었고

그 중 쪼개어 중소도시에서

1호기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남은 투자금으로

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천장을 제한하고

앞마당에서 투자금을

모두 써서 할 수 있을만한

더 좋은 단지를 찾지 않았고

 

투자금에 들어올만한 단지들 중

가치가 선순위인 단지만 뽑아 매물털기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장임에도

더 좋은 걸 후회 없이 털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읽지도 못했고

 

피로하여 그만 끝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물코칭 결과 들어오는 가격이고

전세를 높게 맞추어

투자금을 적게 줄였으니

'이만하면 됐다'

라는 마음으로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았으니

자신의 투자가 당시 나에게 최선인가?

물음에 확신할 수 없었고

다음 투자에 대한

마음이 선뜻 들지 않았습니다.

 

아직 돈 벌어 본 경험이 없어서

뿌리는 것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해

머리론 자산의 취득이 필요하다고

되뇌이면서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

안일함이 컸습니다.

 

배운 대로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게을러지는 앞마당 스캐닝

재미가 없는 가격

머리 아픈 앞마당 비교평가..

 

아직 1호기를 한지

1년이 지나지 않았으니

덮어두기만 한 2호기 투자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의 자세가 아니라

공부를 하는 학생의 마음으로

앞마당을 늘려가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스승님으로 프메퍼튜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리 미리 감정을 넣고 투자 준비해야 한다.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짜 투자를 해라.

감정을 넣고 임장을 하고 감정을 넣고 임보를 써라.

 

여러분들이 오래 못할 수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하나 할 때 열심히 하라고 그렇게 하는 것.

진짜로 물건이라도 남아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돌아오더라도 올 거 아니냐.

 

스스로 판단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거다.

정해진 것만 봐서는 의미가 없다.

다 보라고 하는 이유.

 

그리고 손에 쥔 후보 매물이 많으므로

여러 개 가격 협상을 던져 볼 수 있는 거고.

나중에도 똑같이 가격대만 다르게 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거다.

프메퍼튜터님


튜터님은 실력을 키우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강조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의 가르침으로 투자로 연결하는

임장보고서를 쓰고자 노력해볼 수 있었고

 

남은 8천만원의 종잣돈으로

최선을 다하는 투자를 하겠노라

소액투자자인만큼 할 수 있는 경험을

다하겠노라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전수조사 시행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5분위 시세표

 

 

 

https://cafe.naver.com/wecando7/11163595

시세 5분위표의 모든것 (+양식첨부) [낙타점프]

 

절대가 기준 5분위 시세표

(매매가 기준으로 가치가

가장 좋은 것 5개)

+

투자금 기준 5분위 시세표

(투자금 범위 내 들어오는 것 중

가치가 좋은 것 매매가별 5개)

 

그 결과, 절대가별로 싸면서 가치가 좋고

투자금별로 나래비했을 때

범위 내 들어오는 앞마당 3개의 광역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부터

모두 털어본다. 매일 평일 임장

투자금 1.5억선까지 모두.

(보유 투자금에서 플러스 7천)

 

10월말 부터 본격적으로 평일마다

학교에서 배정받은 임장지와 별개로

타게팅 지역 매물을 보러 다녔는데요.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데

의미 없는 행동같이 느껴지나요?

 

저에게 아주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 xx광역시 A구,

좋아하는 생활권의 신축은

실거주자들이 전용59 3억 후반만 되면

현장에서 바로 바로 거래가 되는 구나.

금세 4억선으로 올라 버렸다.

전세는 매물이 많이 줄었지만

단지 선호도에 따라

나가는 흐름에 차이가 있구나.

 

xx광역시 B구는 A구와 달리

입주가 마무리 되니 전세매물 급격히 감소되고

투자금을 줄여볼 수 있겠다.

이 또한 선호도에 따라 먼저 반응하는 단지는

가격 차이가 벌어져 버리구나.

오히려 덜 오른 단지를 타게팅해야 겠다.

 

특히 ㅁㅁ광역시 내 전세가가 오르던

c구의 단지들은 선호도에 따라

분명하게 차이나는 전세 분위기.

같은 지역에서도 단지마다

느껴지는 매매와 전세의 온도차

"

 

당시 시기의 현장에서 제가 느낀 바들,

 

재미있었던 건

임보에서 파악한 가치의 순서대로

가격흐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임보와 현장의 중요성..!)

 

사람들이 좋아하면 전세- 매매 가격이 먼저 반응,

그렇다면 나에게 기회를 주는 단지는?

 

사람들이 미처 못 보고 있는 단지 중

가격이 깎일법한 곳이 어디인지?

로 생각의 흐름을 연결 시켜야 한다는 걸

 

프메퍼튜터님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두 다 털어보니 할 수 있었던 가지치기

 

생활권별로 매물을 터는

단지의 가격 흐름이나 분위기가 느껴지고

 

저에게 기회를 줄 단지들의 공통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구 규모가 큰 광역시라면,

#비선호요소가 있는 신축 20평대

#생활권에서 빠지는 신축 20평대

#선호 생활권 연식이 빠지는 준신축 30평대

...

 

더불어 생활권 보다는

단지의 선호도에 따라

산발적인 분위기를 보이는 걸 보며

 

생활권 순위 보다는

단지 vs 단지의 중요성

 

지역 마다 단지의 우선순위를 아는 것의 필요성

 

실거주자들이 지금 살고자 하는,

사고자 하는 단지의 선호도의 이해

 

실거주자가 거래하는 가격선을 알고

o억 이하로는 절대 깎이지 않겠구나를

 

익혀 나가며 저 스스로

목표 매수가와

단지 거래 가격의 선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임장을 할 때 사람들의 선호도와

단지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 털어보니

1호기와 달리

오로지 하나의 단지에 꽂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부터

움직이는 지역의 흐름을 보고

시야를 넓히고

저에게 기회를 주는 단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선순위인 A단지가 오르면

바로 B단지로 달려가야한다는 것도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매물털기를 하며

 

부사님께 직접 찾아가 음료와 함께

간곡히 부탁하며 협상해보기도 하고

 

세가 높게 낀 장부 매물을 만나기도 하고

 

1천 부터 깎고 시작하자는 사장님도 계셨지만

 

제가 깎아야하는 건 적게는 3천 많게는 5천...

 

입주로 전세가가 눌린

규모가 큰 광역시를 붙잡고 있다보니

제 투자금 범위로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12월 부터 대출규제로

더욱 멈칫하는 전세 분위기..

 

그렇게 12월, 새로운 임장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편으로 이어서)

https://cafe.naver.com/wecando7/11404112

[2편]광역시 신축 30평 5천만원으로 투자하였습니다.(투자는 도파민)[나알이]

 

 

 

 

 

 

 

 

 

 

 

 

 


댓글


드마코v
25.02.02 13:50

나알이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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