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연]재태기 듣고 지출통제를 해보자!!

지난 10년동안 나에게 행복했던 순간은 물건을 사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큰 착각이었다. 집 평형을 줄이고 하면서 물건을 정리하고 버려보니 정리하지 않아서 집에 있는 물건을 또다시 사고 필요없는 물건을 산 것이 많았다. 정말 반성하는 부분이었다. 물건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았던것 같다. 나에게 행복한 순간은 사람들과의 관계와(다른 분들 도움을 주는 상황) 성취감을 느꼈을때 였던것 같다.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해결한다던지 승진했을때였던것 같다. 앞으로도 직장생활을 성실히하고 투자도 성실히 하고 싶다.

 

그동안 정말 너무 아무생각 없이 살아왔던것 같다. 100만원을 벌었을때는 거의 90만원을 쓰고 1000만원을 벌면 900만원을 써왔다. 너무나 안이하게 회사가 나의 노후를 책임져주리라 막연히 생각해 왔었기에…그것은 공무원 연금이 개악되면서 더 위기의식을 느꼈다. 내 노후는 어쩌지? 결혼하고 아이가 셋 생기며 생활비에 교육비 보험료 등 너무 많은 지출을 통제하지 못했기에 버는 수입의 대부분을 써버렸던것 같다. 월부에서 내마기 열기 등을 들으며 내집마련과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내 지출 통제를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재테크 기초반 수강신청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 재태기에 보험료 정비 등도 알려주신다고 해서 너무나 듣고 싶었던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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