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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 '타이탄'의 성공 습관 & 지혜
일명 성공한 사람들을 일컫어 '타이탄'이라고 이 책에서는 명명한다. 타이탄은 처음부터 훌륭했거나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였다. 고로 평범한 사람들이였던 그들이 타이탄이 될 수 있었던 그들만의 성공 습관들과 지혜를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특히 와 닿았던 부분들은 '한 번에 홈런을 칠 수 없는 것'처럼 어떤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질'적 승부를 보기 이전에 반드시 '양'적으로 많은 경험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부분이다.
여러번의 실패 경험이 없었다면 성공할 수 있던 어떤 일의 시작조차 하기 어려웠던 사례들도 많이 언급 되었다. 심지어 어느 작가의 경우는 좋은 글을 작성해야겠다는 욕심에 빈 페이지에 아무런 내용을 써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빈 페이지에 아무 글자들을 떨어 뜨리라는 내용은 단순히 글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너무 잘 알았다. 링에 오르기 이전에 스파링 상대를 골라 여러번 맞고 또 맞아서 단단해진 상태에서 링 위에 올라 전략적으로 결투를 하는 것 역시 그와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된다. 모든 타이탄의 시작이 거창하고 화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이루는 성취감에서 시작되었고, 별것 아닌것 같아도 매일 이루어 낸 건강한 습관들이 성을 쌓아 멀리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야 확보가 성공으로 가깝게 갈 수 있게 만든 것이였다.
우리의 투자생활도 마찬가지다. 어느 한 순간에 자고 일어났더니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사소하지만 작고 건강한 투자 습관들이 모이고 쌓여서 기회를 만들고 이것이 성공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의 월부 환경이 이러한 시행착오들을 줄여 주고자 강의와 과제들을 만들어 낸 것 역시 잘 안다. 그래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다.
배가 본더가 되라! 포기가 아니라 Next Step으로 가는 것이다.
'배가 본더가 되어라'는 내용에서는 끊임없이 지속되어 낡은 무언가를 멈추고, 새로운 인생 기술들을 배워감으로써 NEXT로 넘어가는 선회할 용기가 필요함도 인상 깊었다. 우리가 무언가를 꾸준히함에도 성과가 나지 않았을 때 '포기'하는 것 같아 여전히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그것을 한발짝 뒤에서 좀 더 크게 바라볼 줄 알아야하고 스스로 점검해 나갈 줄 알아야한다. 그 때 비로소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만들어내는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포기하는 것 같아서 발전과 비전이 보이지 않는데 옛 것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스스로 자주 체크해 가며 알아차리기 연습을 해야겠다.
'칼의 세계 여행'은 완벽한 상황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굴라시의 마법'이라는 내용에서는 '칼의 세계 여행'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그가 적은 돈으로도 10년동안 세계 여행이 가능했는지를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칼은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데 천재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칼이 말한 비결은 '가슴을 공략하는 데 있다. 일단 상대의 가슴에 들어가야 머리로 올라갈 수 있다. 가슴과 머리를 이으면 영혼으로 가는 길이 생겨난다'라고 말하며 상대가 예상치 못하는 주제를 꺼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게 핵심이라고 말한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그다지 어려워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낯선 환경이 편안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재미있게 여겨질 때가 많다. 그 때, 기왕이면 그 사람과 나의 공통 관심사가 무엇일까를 찾아내려고 혹은 그 사람이 나에게 이야기 해 주고픈게 무엇일까를 고민해서 질문할 때가 많다. 칼의 이런 전략 포인트는 관심을 끌기 충분하고 그가 결국 추구하는 목표까지 모두 다르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이 다 갖춰진 환경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칼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내가 만족할 만한 환경이 갖춰진 상황에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을 확률보다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크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업무가 덜 바쁠 때, 가족이 모두 협조해줄 때, 아이가 없을 때 아니면 좀 더 컸을 때, 돈을 더 많이 모았을 때 등 우리의 환경은 투자하기 좋을 때라는 것은 없다. 늘 부족한 환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칼이 그랬던 것처럼 내 상황에 맞는 '전략'이 있다면 그 전략을 이용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고 그것은 나의 마음가짐과 실행력에 달려있다.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고 모든 것을 가시화해라! 그리고 기록하라!
행복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 즉,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거절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제거하다 보면 무엇에 집중해야 할 지를 알 수 있다. 흩어져 있는 생각들을 떨어뜨려서 가시화 하고, 이들을 정리해 나감으로써 지워야 할 것들을 필터하고 최종적으로 집중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타이탄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성공 습관이다. 이것을 더욱 강력히 해 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바로 '기록'이다. 남들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를 일기장에 담아서 '표준'을 넘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습관을 들이라고 한다.
나는 기록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fact 나열에 급급한 기록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기록은 그다지 없다. 혹시나 누군가 볼까봐 그렇다면 내 생각을 들킬까봐 기록에서조차 솔직하지 못해 왔다. 하지만 책에서처럼 나는 모든것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몇 년전의 나까지 갈 필요도 없다. 당장 일주일 전의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조차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앞으로는 생각을 글로 떨어 뜨려 보는 연습, 불필요한 것들은 거절해 보는 연습,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연습, 기록해 보는 연습을 해 볼 생각이다. 2023년의 내가 나중에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타이탄의 성공 도구들은 모두 해 보고 싶고, 해야만 할 것 같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왜냐면, 그럼 정말 그들처럼 성공할 것 같다 ㅎㅎㅎ 그렇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나의 환경에서 '지워내야 할 것들'과 '성취해 보고 싶은 것',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습관들'로 시작해 보고자 한다.
* 지워내야 할 것들 : 역할이 많은 워킹맘이라서 해야할 일들 역시 많다. 하지만 투자 시간 확보를 위해서 지워내야 할 것들이 많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꼭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로 '집중할 것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 성취해 보고 싶은 것들 : 허들은 낮을 수록 성취확률이 높아진다고 했다. 매일 루틴으로 가져가는 습관들로 '목실감'과 '독서 습관'을 정하고 매일 매일 성취의 기쁨을 누려 보려 한다. 스스로 대견해 하는 건강한 나와 매일 마주한다면 더 나은 나의 모습을 위해 성장에 힘을 쏟으리라 자신한다.
*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들 : 명상의 시간을 갖으려 한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심신이 건강한 나로 성장하길 다짐해 본다!
댓글
저도 사실만을 나열한 기록은 자주 하는 편인데, 제 생각을 담은 기록은 일기말고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신문기사를 보면서 한줄이라도 제 생각을 담아보려구요! 하모니햄님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기록을 위한 기록이라고 해야하나 가계부,다이어리에 온통 할일,한일만 있었어요. 하모니햄님 후기보고 짠한 감동을 받는데 생각을 너무 잘 써 주신거 같아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ꕤ 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