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중급반 1기 74조 크리스탈 핑크]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다.

이제 돈을 어느정도 모았다고 생각했고, 투자냐 실거주냐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냥 실거주집을 먼저 사고 그 다응에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전세가율 60%이상, 실거주 가능한 괜찮은 곳 중에서는

내가 생각한 급지에서는 없었다. ㅠㅠ

서초동에 모 재건축 아파트가 훅 떨어져서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그 아파트는 지난 태풍때 차가 둥둥 떠나니던 곳이었는데...돈도 좋고 뭐 급지도 중요하고 다 좋은데

주차장에 주차한 차가 침수되고 이러는 건 좀 안될 것 같아서 패스했다 ㅜㅜ

서울 상급지라고 하는 곳들은 다 전고점의 90% 수준을 회복했기 때문에

수업시간의 기준으로는 모두 위험한 것만 확인이 되었다....ㅜㅜ

특히 잠실...........

파크리오 19억이 진짜 일반 거래가 맞나? 그러면 진짜 하락의 수순을 걷는것같은데..

그러나 하염없이 기다릴 수는 없고

어느정도 전세가가 붙으면 서울 어디든 등기를 쳐야 내 자산이 그나마 방어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내 집 마련은 항상 어려운 것 같다. 항상 돈이 2억정도 모자라는 것 같다.

그냥 사팔사팔로 부동산 투자할때는 어렵지 않다 생각됐는데

내 실거주, 그리고 어느정도 좀 올라줘야하는거? 아이 학령기..거기다 남편 직장거리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열심히 더 들어봐야겠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