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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자청 / 웅진지식하우스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95%의 순리자.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5% 역행자!
이책은 역행자가 되는 자청의 인생공략집으로 총 7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1장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p. 18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이 3개의 꼭두각시를 끊어내야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유전자는 선사시대에 최적화 되어 있어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게 작동할때가 많다.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가장 우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이다. 자신과 똑같은 상항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월부의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의 10억달성기(=스토리)를 활용하자.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자의식은 왜 우리를 방해할까?
자의식은 여러 감정과 지식을 엮어서 잘 반응하며 살아남도록 만들어진 진화의 산물이다.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타격을 입어도 한 달 후에는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게 자아를 살펴주는 게 바로 자의식이다. 사람들이 돈을 대할 때, 그토록 원하면서도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야, 라고 말하거나 적은 월급을 보면서 뭔가 잘못 되었다라며 남 탓하고 회피하려고 한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탑재된 자의식은 누구에게나 있고, 이에 자유로울 수 없다. 자의식의 문제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행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자의식이 지나치게 커지면, 외부 신호를 왜곡함으로써 잘못된 판단과 생각에 이르게 한다. 우리의 뇌는 우리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 다음에 발전이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자의식을 해체한다.
1) 탐색 :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 때문인지 탐색한다.
2) 인정 :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질투라 인정하고 지금부터 뭘 해야할지 생각한다.
3) 전환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 가장 쉬운 책 읽기.
뇌는 실제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차오르게 된다. 그 사람의 성공 스토리에 내 마음과 삶을 동기화 하는 것이. - >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 좋은 자기계발서 읽기, 10억달성기 등 꾸준히 읽기
2. 환경 설계
나를 궁지로 몰아넣는 방법이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셋팅을 하면 저절로 열심히 하게된다. 나는 00이 된다! 라는 결심을 종이에 100번씩 쓰거나 모든 벽에 붙이는 것은 정체성을 바꾸는 좋은 전략이다. 무의식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한 것도 이룰 수 없다. -> 강의 수강 + 집에 가면 바로 책상에 앉을 수 있는 환경 + 주말 아침에 바로 임장 나가는 환경 조성하기
3. 집단 무의식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 집단으로 들어간다.
그저 모임에 오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고,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된다. 꾸준히 나가게 되면 저절로 물들게 된다. 혼자라면 데일리 플랜만 썼다 지웠다 했을지도 모를 그 시간에 서서히 달라진 나를 보게 된다. -> 계속 수강하면서 조활동, 조장/운영진 하기!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뭔가를 할 것 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은 늘 거창한 목표를 세운 후 실패하고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는 일을 평생 반복한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해서,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 진화는 마치 이전 버전 위에 새로 설치된 업데이트, 패치 같은 것이어서 아예 새로 짠 코드처럼 깔끔하지 않고 수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약점으로 평판 오작동,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손실 회피 편향을 소개한다. 좁은 부족 사회에 최적화된 뇌는 평판을 잃으면 생존이 어려웠기에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데 아무것도 아닌일에 노심초자 신경쓰면서 인생 낭비할 필요 없다. 낯선 곳은 죽을지도 모르는 곳이라는 두려움이 남아 있어서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거부감을 가진다. 첫걸음이 중요하다. (1호기!) 이득보다 손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세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버는데 자꾸 세금때문에 못한다고 한다)
*감정 휴리스틱 :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단어를 싫어한다. (비전보드 시각화하고, 세세한 수치 목표로 세우기)
4단계 뇌 자동화
22전략 :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우리가 독서를 할 땐 그냥 글자만 읽는게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실제로 독서는 시각 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 언어 지능 영역인 측두엽, 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좌뇌를 활성화한다. 즉, 뇌 전체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운동하면 근육이 증가하듯, 독서를 하게 되면 뇌 근육이 증가하여 코어가 강해진다.
오목이론 : 장기적인 수를 둔다.
안 좋은 환경에 있으면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이고 무엇도 하기 싫어진다. 하지만 시키는 대로 살면 계속 '반응'만 하며 살게된다.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내가야 한다.
위와 같은 노력을 하면 나중에는 별로 실력이 늘지 않는 느낌이 든다. 그럴때는 '뇌 자극'을 한다.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 새로운 경험으로 통합적 사고를 하고, 통찰력 높이기 (전혀 모르는 분야 책읽기, 운동하기 등)
2) 안 가본 길 걷기
3) 충분한 수면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여기서는 유명한 다른 자기계발서 중 저자에게 영향을 준 내용들이 소개된다.
기버이론 :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기브앤테이크)
확률게임 : 인생은 확률 게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조금 의사결정력이 높으면 좋은 선택 할 확률이 높아진다.
사람들은 쉽게 손실에 민감한 유전자 + 확률이 아닌 감정게임으로 판단력을 흐려진다.
메타인지 :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결단과 실행이 10번, 100번 반복되어 관성을 얻으면 인생이 참 쉬워진다. 한 번 추진력을 얻는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낳는다.
-> 잘못된 방향으로 관성이 생기면 그 역시 곤란하다. 하기 어려운 그것, 하고 싶은 것을 1번, 2번 관성이 생길때까지 해나가야 겠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원리는 결국 '누군가에게 기여하는 것'이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또는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정체성 변화 > 20권의 법칙 > 유튜브 시청 >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셋팅 > 오프라인 학습
발전하고 싶을때 일요일 오후 1시에 밥을 먹은 뒤 딱 두 시간 동안 하기 싫은 일을 한다.
-> 하루 3시간, 주말 10시간 주당 35시간을 활용해 투자 성장 시간을 가진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역행자 모델을 따라 실패를 반복하면서 일반인은 '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게된다.
그리고 그 다음 목표는 수준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삶이 안정되면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얻어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를 얻는 과정은 고통과 실패를 반복한다.
이럴때 역행자는 "나는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세웠으니 실패가 너무도 당연한거야. 이제부터 뭘 보완하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리고 계속 앞서나간다!
저자가 책 읽기에 갖고 있던 생각의 제약을 깨고 전자책을 활용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나도 처음에는 전자책을 잘 보다가 나중에는 잘 안 보게 되고, 힘들다는 핑계로 휴대폰으로는 유튜브로 들어가게 되면서 돈이 아까워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 다시 활용해 봐야 겠다!! 틈틈이 생기는 시간에 종이책만큼 몰입은 덜 되더라도, 확실히 많이 읽는데는 도움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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