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 실전반 4강인
게리롱 튜터님의 1등 뽑기 강의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듣는 강의지만
그동안 적용하고 싶었었는데 안했던 것도 보였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강의여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강의 초반에 이미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도
비교평가를 잘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이유는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과거 두 번의 강의후기를 확인하고
지금까지 적용했던 것은 무엇인지
적용하지 않았던 것은 무엇인지
왜 적용하지 않았는지 고민해보면서
강의후기를 이어가볼까 합니다.
23년 8월
https://cafe.naver.com/wecando7/9746824
23년도 8월에 수강했던 지방투자반 후기입니다.
이때 당시에 정말 혼란스러웠던 비교평가를
슉슉 해내시는 게리롱 튜터님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는 그래프만 붙여보기 바빴는데
가치를 보는 법과 어떻게 변수들을 고정하는지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때 배웠던 것들 덕분에
너무 많은 변수 때문에 비교를 할 수 없는 것에서 벗어나
생각을 좀 더 심플하게 할 수 있게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우리 딸랑구가 태어나고
회사 업무 변경 등의 이슈로 반년을 쉬고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끓어오를 때였지만
실전반 광클에 떨어지면서 낙담 했을 때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게리롱 튜터님은 강의에서 꾸준함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었고,
그에 따라 느낀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반 정도가 지난 지금도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남아 있지만
그동안 심적으로 큰 우여곡절도 있어서
그만하고 싶기도 했었는데요
게리롱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동료분의 이야기가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여의치 않아서 늦지만 가는 방향은 같았던 동료.
‘나도 느리지만 방향은 맞게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그 강의가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힘든 일도 있을 것이고,
멘탈이 부서질 일도 많겠지만
그때 그 강의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배운 마인드로
오래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24년 4월
24년 4월에 수강했던 지투 후기입니다.
이번에 강의를 듣다가도 아차 싶었고
지난 후기를 보다가도 아차차차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직도 저는 ‘비교평가와 1등 뽑기를 하나’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후기에까지 적어서 비교평가와 1등 뽑기가 같은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또 어느새 흐지부지 얼렁뚱땅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는 내가 아는 단지 중 싼 것을 고르는 것!
1등 뽑기는 골라낸 싼 단지 중 내 상황에 맞는 매물을 고르는 것!
싼 단지를 고르는 비교평가를 한 후에
내가 투자 할 수 있고 수익률 혹은 수익이 더 좋을 단지를
고르는 1등 뽑기를 진행 해야하는데
이 경계를 모호하게 가져가다보니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것 중에 싼단지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배웠고
이 부분은 꼭 적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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