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중33*55 모여 다주택자IOI 용이07]

이전 강의인 열반 기초반을 들으며 투자에 한 걸음 다가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동기부여 됐고, 거시적인 목표는 알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았다 ㅋㅋ

그래서 일까 다른 이유에서 일까 다음 강의 수강을 잠시 미루고 (맘편히?) 지냈다.

그랬더니 찾아오는 불안감,,,

아... 다음 강의 들어야 하는데...

전 조원분들의 글 알림에 셀프 압박감....

하기 싫은데 하고싶다..(?)

근데 전 강의랑 별 다른게 없으면 어쩌지

하던중

어쩌긴 뭘 어째 일단 듣고 생각하자

그래서 듣게된 열반 중급반

사실 독서의 비중이 큰지 모르고 일단 들었다

평소 독서를 잘 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마음처럼 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첫 강의를 듣는데, 응? 40몇분 짜린데 왜 1시간이 넘게 들었지?

그 다음 강의도 40분 남짓이었는데 또 1시간 넘게 들었네? ㅋㅋㅋㅋ이거 큰일났다...

역시나 첫째 주 강의 모두 훨씬 많은 시간 요소 ...

강의 내용은 이전 강의들 보다는 좀 어렵다고 느꼈다.

그렇지만 뭔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의문이 해소되는 느낌.

열기가 숲을 보는거라면 열중은 나무를 보는 강의구나

서두의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의 그 '도대체 어떻게' 를 알아가는 느낌이었다.

이제 첫 주가 끝났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치지 말고 조원분들 손에 이끌려서라도 끝까지 완주해보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