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1/31 ❤부자소망]

행복한 노후와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달리고 있는 부자소망입니다. 

내집마련 기초강의를 들으며 이제까지 총 4개의 강의 후 처음으로 강사와의 만남에 당첨되었네요.. 

강사님들과 왜? 만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번 경험으로 강의와 다른 차원의 조언을 듣게 되면서 열심히 해서 강사님과의 만남에 다시 와야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 월부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일어날 수 있는 전환점이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좀 늦어 7시 10분쯤 도착했어요.. 다행히 다같이 모여 사진찍는 시간에 늦지 않았네요 ㅎㅎㅎ

 자음과 모음, 밥잘, 쟌쟈니, 프페퍼 튜터님들을 모시고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5조로 배정된 제가속한 방에는 1차. 밥잘님, 2차. 쟌자니님께서 질의 응답해주셨는데요… 

🎁 필수 준비물은 저는 노트와 필기구만 가져갔지만….. 꼭!! 싸인 받을 책!!!!!, 노트북,  노트와 필기구!! 

그리고 사전에 미리 질의하고 싶은 내용 두가지 정리해가기!!! (구체적으로 준비 필요, 앞마당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가 좋을 것 같아요… )

   # 밥잘 튜터님

질문) 1.  내집 갈아타기를 하고 싶다. (현 강동 → 송파 장지 또는 문정)  

          2. 월부에서 배운대로 하라고 하였지만 현재 살고 있는 내지역에서 특별한 동기 없이 거주지를 이동을 결심하는 일이 쉽지가 않다. 현재도 지하철 초역세권이나, 상급지로 이동하게 되면 교통이 다소 불편해질 것 같다(편리냐, 입지냐) 

답) 1. 무조건 상급지를 보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를 해야할지를 보고 급지 외에 더 나은 곳인지는 전고점을 비교해보고 가격이 저평가 된곳을 중심으로 매물을 보아야 한다. 처음에는 물건 고르는 것이 어렵다. 그렇지만 확신이 들지않으면 많이 봐야 한다. 그러다 보면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2. 누구나 내집이 가장 좋고 익숙하다. 편리한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이다. 동일 단지내, 또는 동일 입지내 타 단지를 갈아타는 것은 부동산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다. 

  → 다 배운 내용인데도 매임하면서 옆단지로 갈아타는 갈등했습니다. ㅜ.ㅜ. 배운대로 하라고 했지만 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만족하는 내집갈아타기를 하려니 너무 어렵네요. 그렇지만 밥잘님의 코칭으로 전고점을 비교하여 거주와 투자를 만족하는  내집 갈아타기를 달성해내겠습니다!!

   # 쟌자니 튜터님

질문)  현재 강동을 살고 있지만 내집 갈아타기를 하고 싶은데 급지에 매몰되지 말라는 밥잘님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없어졌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답) 지금 살고 있는 곳 보다 좋은 곳을 가야하지 않겠는가? 지금 3급지에 살고 있으니 최소 1~3급지 위주로 보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임보작성하다보면 서울의 ⅓ 정도 지역을 파악하면 될 듯하다. 

첫번째로 예산파악이 우선이고, 그다음 앞마당 중에 예산에 맞는 단지보다 다소 높은 금액의 단지부터 정리, 매임하면서 가격 협상하기 쉬운 집을 골라내서(전고점, 입지 등 파악 포함) 공략!! 

 → 쟌자니 튜터님의 찬찬하고 명쾌한 답변에 감동했어요.. 내집갈아타기의 명쾌한 조언 덕분에 내지역 아닌 좀더 나은 입지와 조건을 가진 지역으로 내집마련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튜터님들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주말 임장을 했어요. 제가 가진 예산으로 확 마음에 드는 집들은 없어요. 하지만 적정선에서 맞는 단지 1군데를 리스트 업하고 왔어요..  

뼈때리는 조언을 주신 밥잘님, 쟌자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의응답 자리에서는 같이 못했지만 실물 영접하게된 자모님과 프메퍼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는 보자소망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