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건넌 송곳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게리롱 튜터님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8조 얼음송곳]

안녕하세요, 얼음송곳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열반스쿨 중급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게리롱 튜터님께서, 강의 시작 부분에서 설명해주신

이번 열중반 커리큘럼과 강사진 소개를 듣고,

많이 리뉴얼됐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게리롱 튜터님 1강부터 엄청난 퀄리티의 강의 내용이었습니다ㅎㅎ

월부학교에서도 충분히 다뤄진다는 말씀과 함께,

열중반 학생분들도 똑같이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실 때

정말 진심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도 이게 중급반의 강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열반스쿨 중급반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많은 내용이 쏟아졌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실력으로 커버가 됐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열중반에서 가져가야 하는 두 가지, 투자하는 방법과 부자의 태도

월부 강사님들의 강의가 탄탄한 이유는,

항상 이런 목적성을 설명해주시고 강의가 시작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기초반, 실전준비반, 열반스쿨 중급반, 실전반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우리가 부자가 되기위한 소양들이 하나하나씩 쌓인다는 걸

교재를 통해 가시화해서 보여주시니, 강의를 듣고 싶지 않은 사람도 듣고 싶어지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

투자하는 방법을

투자하는 원칙과 기준,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시고

중간 중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로

대응해야하는 지 짚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투자자의 성장은 독강임투의 무한 반복이다.

독서, 강의, 임장임보, 투자

네가지 분야가 나무 드럼통의 한 부분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잘 세워져야

부자의 그릇이 된다는 비유가 참 좋았습니다.

투자자로 산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데,

이제서야 1호기를 한 저도 분명히 어떤 부분에서 모자랐기 때문에

실력이 쌓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의 가르침대로,

빠짐없이 수행하면서 부자의 그릇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Zone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네, 그런데 저는 이미 넘어버렸습니다.

튜터님들께서 그렇게 강조하셨는데도,

저도 싱글투자자로 투자에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사실에,

회사가 비교적 널럴한(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던) 편이라고 착각해가면서,

튜터님들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에,

제 케파 밖에서 무리해서 투자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과는,

감봉, 좋지 않은 평판, 건강의 악화…

메타인지가 부족했습니다.

할 수 있는 선을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마지막 챕터에서 해주셨던 말씀들을 조금 더 일찍 들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들었어도 똑같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ㅎ

너무너무 알찬 강의를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을 

조원으로 참가하게 됐지만, 다시 힘내서 조장 지원을 할 수 있을 그 날을 기대하며!

이번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릴레이(?) 참여!!

너클로 뽀개버리겠다는 각오의 송곳주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