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적용 후기]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을 읽고 나도 작은 목표를 세우기 시작했다.

 

월부는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아직 일상에서 익숙한 활동은 아니다. 그러다 보니 강의 듣고, 임보 작성하고, 임장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힘든 일들을 아주 작은 계획으로 바꿔봤다.

 

  1. 강의 영상 틀어만 보기: 강의를 시청하다보면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된다. 시작이 힘들 뿐. 하지만 정말 지친 날은 정말 켰다가 1분 보고 끄기도 한다. 하지만 목표를 지켰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다음날 재충전해서 다시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멘탈 유지에 도움이 많이 된다.
  2. 매일 임장 보고서 1장 쓰기: 실준반 임보 강의 교안을 보면서 내가 만들었던 임보에서 부족한 내용을 보충해보고 있다. 1장만 작성하지는 않지만, 힘들어도 1장 작성한다. 최소한의 목표로 임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 2달에 1개 앞마당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임보 작성을 위해서는 임장을 꼭 가야하니, 임보 작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임보를 완성하기 위해서 임장을 하려고 한다. 임장을 갔다면, 임보 작성은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정했다.)
  3. 이동할 때 책 들고 다니기: 독서는 익숙하지만 읽어야 될 책이 많다 보니 늘 시간이 부족하다. 어디 이동할 때는 항상 손에 책을 들고 다니기로 했다. 식당이나 화장실 갈 때도, 그러면 괜히 한번 들춰보게 된다. 이렇게 하니 독서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났다.

 

투자 외 다른 일상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작은 계획’.

독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면서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도 정리해봤다. 지금 독서 후기도 내가 세운 작은 계획 중 하나다. 매일 독서 후기를 1줄 작성하기. 독서 후기를 쓰기 위해서라도 책을 더 열심히 읽게 된다 :)

 

https://good-phd.tistory.com/56

 


댓글


user-avatar
정정원user-level-chip
25. 02. 06. 22:05

독서후기 고생하셨습니다! 아주작은계획 응원합니다!^^

긍정도토리user-level-chip
25. 02. 08. 00:42

FastTrack님 스스로 삶에 적용하시는 부분 너무 멋지십니다! 저는 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순간에도 책을 가까이 하고 싶어서 밀리의 서재 다시 재구독했어요. 책이 없다는 핑계 만들지 않기~ 스스로에게 다짐해봤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