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계좌를 여러개 개설한다고 하니 이것들을 다 관리할 수 있을 지 염려가 되었어요. 그 염려가 무색하게 요새 은행 어플들이 은행이 달라도 잔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쫙 해주더라구요! 어플 상에서 귀여운 이모티콘과 계좌 별칭까지 붙여주며 부지런히 계좌를 정리했어요.
나만 아는 정리인데 통장을 쪼개고 나니 왠지 큰일을 한 것 같고 준비된 투자자가 된 것 같은 성취감이 있었답니다. 더욱이 직장생활과 바쁜 삶을 살아내려면 많은 시간을 돈 생각에 쓸 수 없었어요. 반면 통장 쪼개기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나니 재테크란 내가 신경을 덜 쓰면서 돈을 모으고 굴리는 방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로소득을 위해 우리는 하루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내고 있잖아요? 그런데 돈을 모으겠다고 매번 정리가 안된 통장잔고 또는 신용카드 내역서를 바라보는 일이 작지만 에너지가 계속 쓰이는 일이였던 거죠.
아직 0개월차라 제가 잘 운영할 수 있을지 확실하진 않아요. 게다가 당분간은 ‘이 돈은 어느 계좌로 써야하지?’하며 고민도 될 것 같구요~! 한눈에 제 자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3개월 동안은 이 규칙이 잘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저축률은 유지하면서 각 계좌에 비율을 조정해볼 예정이에요!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제가 지출이 많았을 때를 돌아보면 약속이 많을 때더라구요. 혹은 마음이 허해서 음식이든 물건이든 소비로 충족시킬 때..? 주로 생필품을 살 때에는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 ‘필요한 거니까’하며 마음이 무겁진 않잖아요? 근데 기가막히게 필요에 없는 소비를 하게 될 땐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아요. 물건에 쓰는 돈은 크지 않은 것 같아서 [외식비]를 주의해야겠어요 :) 그리고 오늘 조모임을 하며 깨달은 점인데 출근 때 지각으로 인한 택시비를 줄이기 위해 늦장부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여 택시비 0원을 목표하겠습니다!! 더불어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주유비를 아끼고 대중교통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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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이님 주유비 카드도 이제 곧 자르시나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