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강의 들으러 왔다가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졌어요!

제가 월부의 강의를 들으려한 계기는 앞으로 근로소득으로는 30년 정도 남짓한 시간이 남았는데

흐지부지 시간만 보내면 돈은 그냥 모아지지 않는다는 것 알게 되어서예요.

이 강의를 듣고 돈공부는 어릴 수록 빨리 공부를 해야 더 쉽고 느긋하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보려고 합니다.

돈에 대해서 카더라 통신만 듣고 여기 투자해봤다가 저기 투자해봤다가 하니 제 자신이 너무나 줏대와 가치관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우연히 깨달았습니다. 제대로 돈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목마름이 있던 와중 가계부를 사서 작성해보자! 하여 가계부를 구매하고 난 후, 네이버 광고로 ‘월부의 가계부 필요없다!’이런 광고를 보게 되었고

어머니께서 자주 월부 유튜브를 들으셔서 한 번 제대로 믿고 공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계부 구매 취소를 누르고 월부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기본적인 세금, 연말정산, 보험 등에 대해 평소 알고 싶었으나 누구에게 들어야 할지 몰라 그냥 놔두었던 제가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가 더욱 좋았던 이유들 중 하나는 현실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눈높이 맞는 강의이기 때문이에요.

통장쪼개기(체크카드 발급) 수업을 듣고 나서 바로 제 자산 흐름을 고민해본 후 체크카드 개설 바로 했습니다.

아마 다음주 수요일쯤 받으러갈 수 있을텐데, 얼른 사진찍어 인증 올리기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돈을 하나의 체크카드에 두고 이것저것 쓰다보니 도대체 뭐에 썼는지 돈은 없고 허탈감만 들었는데

이번 통장쪼개기를 통하여 제가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습니다.

월급 200중반 정도 되는데 저는 우선 200 저축 시작하려고 합니다. 좀 팍팍하더라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결심했습니다. 통장쪼개기를 하고나서부터 쿠팡에서 2만원짜리 하나 사는 것도 엄청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제 생활에 접목되는 걸 보고 너나위님 믿고 실천하자는 굳건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자기관리 영역으로 체크카드를 만들게 되니 책 한 권이라도 한달에 한 권씩 투자하게 되는 습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보도 섀퍼의 돈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

<기억에 남는 명언>

느려도 복리효과를 누리며 오랫동안 반복하자.

직관에 따르지 마라.

사실에 따라라.

감정을 내려놔라.

이성적으로 행동하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대략 주식투자보다 부동산 투자가 제 성향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나머지 2 강의를 다 들어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저는 이런 원리원칙부터 차근히 알아가는 강의를 원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독서, 강의하며 목돈 모아가는 시간 가져서 훗날 조용한 부자 되고 파요^^

제대로 된 재테크 강의를 만날 기회를 주신 월부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