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쌓아갈 젠하입니다😊
벌써 실전반이 끝이라니..ㅠㅜ
한달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너무 아쉬운데요
마지막 강의인만큼 마스터 멘토님께서
저희에게 도움되는 말을 정말 꾹꾹 눌러담아주셨습니다.
설 연휴 내내 강의 준비만 하신건지…
정말 밀도 높은 내용에 감동받아하면서 들었습니다.
질의응답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는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해야하며
고정관념, 유리천장을 깨부실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매달 매임개수 늘리기, 결론 완성하기 등 작은 부분만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가
궁극적인 목표인 “독립된 투자자가 된다”를 일깨워주신 덕분에
내가 지금 가고자 하는 방향,
직접 임장다니고 임보쓰고 가설검증을 해야하는 이유를
다시금 깨닫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질의응답의 내용보다는 BM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정리해보면
갈아타기에 대한 판단
→ 싼 덜 좋은 단지를 매도하고 싼 더 좋은 단지를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비싸진” 자산을 팔아서 “싸고 더 좋은” 자산을 매수하는 것이 갈아타기의 본질입니다.
갈아타기는 덜 좋은 자산을 더 좋은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다 보니
단지의 가치에만 집중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더 좋은 단지인지도 중요하지만 “비싼 걸 팔고 싼 걸 사느냐”도 같이 고려해봐야 한다는 사실 !
또한 “빨리 오를 것 같아서”가 갈아타기의 이유가 되면 안된다 !
최종 오프 모임 때 잔쟈니 튜터님께서 얘기해주신 사례가 떠오르며
잘못생각하고 있던 갈아타기의 기준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 범위 설정
→ 지방에는 투자하면 안되는, 저가치 단지들도 꽤많이 존재하는데요
그 기준을 정하기가 조금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좋은것만 보고 있나?’, ‘기준에 부합하기는 하는데.. 이거 정말 해도되는거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럴 때는 "거래량이 많고 매도하고 나오기 쉬운 단지인가?"를 생각해보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거주지 환경이 좋은지, 이 생활권까지 들어오기에 심리적 거리감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생각보기
=> TOP3를 뽑고 환금성을 따져볼 때 거래량도 같이 체크해보기 !!
+ 갖고 싶은 곳인가? 필요에 의해 살아야만 하는 곳인가?
추가로
→ 입주장이 시작될 쯔음에는 입주예정자들이 대부분 미리 매도하고 전세로 거주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전세가가 오를 수 있다는 사실과
→ 중소도시 1억, 광역시 2억 정도면 상승장 끝물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대략적인 분위기
→ 투자자로써 프로의 자세
→ 인생의 우선순위(내 인생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책 읽으면서 답을 찾아가보기) 등
투자자로써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마지막 즈음에 슬럼프가 와서 성장이 없더라도
“뒤로 뒤쳐지는 것은 안된다.” 라고 말씀해주신 내용이 너무 와닿았는데요,
2월달에 강의도 없이 혼자 자실하려다 보니
밀려오는 회사업무에… 미뤄놨던 개인 일정들에…
서서히 뒤로 밀려난다는 느낌이 들던 참이었습니다.
3월에는 무조건 정규강의 들어야겠다 다짐하던 중이었는데요,
최종오프모임 때 잔쟈니 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셨듯이
성장은 없더라도 뒤로 뒤쳐지지 않도록 강제적으로 환경을 세팅하고 부던히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지투실전반이 종강하기 전에 정말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강의입니다.
꼭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긴시간 밀도있는 내용 꾹꾹 담아 많이 가르침 주신 마스터 멘토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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