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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알에치케이 코리아
읽은 날짜 : 2025.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노후대비 #투자 #인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나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58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45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2. 목차
:
목차
1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서문
프롤로그_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 WHY | 1장_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0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0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0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04 직장생활 N년 차, 당신의 현주소
| DIRECTION | 2장_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01 직장인의 투자 전략
0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0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 WHAT | 3장_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0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의왕시 25평 아파트
0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 원
: 분당 21평 아파트
0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수지 32평 아파트
04 3,000만 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평촌 21평 아파트
| CONCEPT | 4장_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0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0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03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0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0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06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 HOW | 5장_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0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0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0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0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0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 MIND | 6장_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0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0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0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0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에필로그 한 번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특별 추가문
· 독자 FAQ에 대한 답변
·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공약
· 너나위의 투자 사례 업데이트
<출판사 리뷰>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회사 밖에서 이뤄낸 경제적 자유
시의성이 강해 베스트셀러는 있어도 스테디셀러는 희귀한 경제·경영 그것도 재테크 분야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이 팔려나간 책이 있다. 바로,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 ‘아는 선배’로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고민하는 월급쟁이들을 웃고 울린 너나위의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전화로 연결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엄두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 집값과 언제 끊길지 모르는 월급만으로는 희망을 품을 수 없는 현실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너나위가 건넨 따뜻한 격려와 구체적인 재테크 조언에 사람들은 힘을 얻고 미래를 계획하게 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바꾼 것일까?
매일 밤 11시, 12시까지, 그것도 모자라 주말에도 자리를 지키는 성실한 월급쟁이,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맡아도 불평 한마디 없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간 덕분에 상사에게 신임을 얻고 승승장구하던 9년 차 김 과장이, 바로 너나위였다. 어느 날, 그가 워너비로 삼고 따르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하루아침에 퇴직했지만, 회사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멀쩡히 돌아갔다. 그는 깨달았다. 회사의 직원은 언제든 갈아 끼울 수 있는 부품일 뿐이라는 걸.
저성장, 취업난, 만혼, 늦어지는 출산, 이른 퇴직,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연금, 거기에 고령화까지! 절망스러운 것은 나이 들어서까지 힘들게 일하는데도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이다. 국가도, 회사도 당신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에서, ‘노후 준비는 셀프’인 셈이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한 너나위는 절망에 빠져 불평만 하고 있지 않았다. 평소 ‘재테크는 자신의 능력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취급했던 자신의 선입견을 깨고, 자본주의를 다룬 경제서와 투자서를 찾아 닥치는 대로 읽었다. 100권가량을 읽었을 즈음 월급쟁이에게 있어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확신이 섰다. 젊은 시절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해 버는 ‘근로소득’을 활용해, 나이 들어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지 못하게 될 때도 소득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소득’을 창출하는 투자였다.
너나위는 자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택한 후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퇴근 후 부동산 현장에 나갔다. 그렇게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삼아 저평가 아파트를 매입해 나간 끝에, 불과 3년 만에 월급쟁이 30년 치 연봉에 달하는 순수익을 달성해 냈다!
“내가 해 봐서 아는데”라는 말을 꼰대의 허세로만 치부하면 곤란하다. 수입이 빤한 월급쟁이가 책 제목처럼 100억 자산가로 ‘은퇴’한 후 건네는 공감과 경험 섞인 조언에 사람들이 움직인 것도 이 때문이지 않을까.
나 대신 일할 ‘자본소득 창출 시스템’ 만들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김 과장이 회사 밖으로 눈을 돌려, 스스로 돈 걱정 없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 과정과 마침내 이뤄낸 성과를 낱낱이 기록한 책이다. ‘급여’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월급쟁이가 돈을 쓰는 방식을 변화시켜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직장인의 포지션 전략’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할 돈이 없다는 이들을 위해 ‘자본 재배치’라는 방식으로 종잣돈을 마련하는 법도 알려준다. 또한 그는 지금도 참고하고 있는 기준과 순서를 담은 ‘투자 매뉴얼’을 공개해, 투자의 ‘ㅌ’ 자도 모르는 초보라도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게 돕는다.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지역 어떤 아파트에 얼마의 돈을 투자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는지도 숨김없이 공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에는 이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물론, 기존 독자들도 반길 만한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초판이 출간되었던 2019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치솟아버린 부동산 가격과 일반 투자자에게는 가혹하다 싶을 만큼 심해진 규제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많은 이가 너나위의 방법이 여전히 유효한가에 의심을 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너나위는 그간 받았던 독자FAQ에 대한 답변을 내놓는 한편, 초판에 공개한 자신의 투자 사례의 시세 변화를 업데이트하면서 이를 통해 증명된 것과 새롭게 얻은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부동산 공약 중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도 짚는다. 너나위의 따뜻한 친필 메시지와 사인은 10만 독자들을 위한 선물로 면지에 인쇄해 담았다.
언젠가 나이가 들어 노동력을 상실했을 때, 나를 대신해 일하고 내게 꼬박꼬박 소득을 가져다줄 시스템이 있다면 더없이 든든하지 않을까? 단언컨대, 이 책이 당신에게 하나의 길을 알려줄 것이다!
<출처: yes24>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시한번 나의 현재를 돌아보고 인생의 방향성을 찾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투자의 기본 원칙을 알고 기본을 지켜내야 투자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남들 못지 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덧 회사만 믿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어버렸다.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이런 생각보다 내 마음을 더 힘들게 한 것은
이처럼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은 현실이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중에서
2024년 12월 실전반을 듣고 소진되었지만, 소진으로 그치고있었던 자신을 돌아보면서
2025년 신년이되고, 투자공부를 통해 투자로 이어지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그간 매번 뒤로 두었던 마인드셋이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되었다.열반 중급반의 도서들은 재독서들이지만, 지금 느끼는 바가 상황마다 달라 새 책을 읽는 기분이다.
"나 정말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라는 자각이 들면서 집어들었던 책이 너나위님의 책이었고, 이 책을 읽으며
처음의 기분을 다시 셋업시키게 되었다.
p.27
생존을 위해 반드시 들이마셔야할 공기처럼,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자본주의의 환경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자본주의를 너무 모르고 있다.
=>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인 돈을 알기위해 2025년 2월달에는 대출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수 있는 EBS 자본주의 프로그램을 틈틈이 다시 보았다. 돈의 개념자체를 몰랐을 때와, 배워나가는 현 시점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졌고, 돈에 대한 태도 또한 기존과 많이 달라져있음을 알 수 있었다.
p.36
인간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주택은 결코 투자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개인의 가치 판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현실에서의 부동산, 그 중에서도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뿐이다.
=>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인 의식주 중 거주공간인 동시에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있는 투자처라는 말을 책에서 직관적으로 명시해준다. 삶의 필수공간을 투자처로 생각해도 될까에 대한 의문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투기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내 선입견을 철저히 깨게 해준 한 문장이었다.
특히 생필품과 아파트 가격의 변화 그래프에서 일렁이는 파도를 걷어내면 직선을 그리고 있는 그래프를 보면서 아파트 역시 물건이기에 거주공간이자 투자재로 보자면 아파트 또한 인플레이션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10년 전 내가 살던 아파트의 가격과 현재의 가격은 매매가는 두배가 올랐고 전세가 또한 두배가 되었다는 상황을 보면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렇게 돈이 흔해지며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아파트 가격에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가격이 우상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여야한다.
p.89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 중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모아서 자본화한 후 그 자본으로 생산자산을 사는데 쓰는것,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이를 두고 , 그저 '부동산 투기'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저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획대해 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p.101
내가 전세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하는게 있다. 그것은 내게 자산을 사는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하고, 그 물건을 중개해줄 수 있는 사업파트너와의 관계도 잘 형성해야한다. 이것은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p.132
비교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당신이 움직여야한다. 물건 주변의 직장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지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며, 자녀들을 어떤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지 알아봐야한다. 부동산 투자의 성공비결은 발품에 달렸다.
p.140
투자 시장에 들어와서 첫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다. 그 행운이 투자자의 눈을 가리게 된다면 다음 투자에서 고배를 마실 수 있다.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담는 과정이 아닐까??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번의 투자를 해야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p.142
이처럼 입지가 우수한 지역일 경우 실수요 자체도 풍부하지만, 부동산 상승장에서 전체적으로 강한 상승기류가 형성될 때 투자 수요 또한 빠르고 강하게 유입된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경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데, 이런 지역의 경우 그 수요에 실수요 뿐아니라 가수요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가수요까지 포함돼 수요층이 두껍다 보니 상승의 기세가 강하고 상승폭또한 크다.
p.150
입주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가치 대비 저렴한지, 그렇다면 얼마나 싼지에 집중하는 것이다.
물론 입주 물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투자금 회수와 시세 차익 실현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최악의 경우 돈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
다만 투자대상이 확실히 저평가되어있고 주변 입주 물량 또한 단기간에 정리될 것이로 보인다면 2년뒤 한차례 정도 역전세가 발생해 추가로 자금이 투입된다고 해도 매입하는 경우가 있따.
입주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 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단 이런 지역일 경우에는 같은 시기에 여러채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p. 158
결국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것이다.
p.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이 세가지를 갖추고 자산 규모를 늘려간다면 누구나 부동산의 계단식 상승구간이 나타날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순자산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시장을 예측하거나 예단하지 않는다. 대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가치 대비 싼 가격의 물건을 사서 그것이 스스로 제 가치를 찾아가는 시기까지 즐겁게 생활하며 기다리는 투자를 한다.
투자할지 말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면 이곳이 정말 좋아질 것이야 같은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미래 기대 가치의 실현여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현재 기준으로 저평가된 것을 매수하면 그것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철석같이 믿었던 미래가치가 실현되지 않는 위험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다.
=> 현재 가치를 봤을때 가격대비 져평가 된것/호재를 생각하지 않고 보수적으로 접근
p.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주변의 투자자에게 말한다.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하는 선택에 확신을 주고,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발로 걸어야 아는 지역이 된다. 아는 지역이 많아야 내가 시장을 들여다보는 지금 시점에 어느 지역의 어떤 물건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 같은 투자금으로 접근 가능한 물건 중 어느것이 제일 좋은지를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다.
p.188
나는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소비하던 과거의 삶보다 지금의 삶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 물론 절약해서 모은 종잣돈을 그저 은행에 넣어두는게 전부라면 힘들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예전보다 오히려 더 큰 돈을 쓰고 잇다. 그 소비대상이 기존의 소비 자산에서 생산 자산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감가 상각만 있는 소모 품이 아닌 나 대신 일할 수 있는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으로 말이다.
지출하는 건 똑같다. 그 지출의 대상만 앞서 말한 소비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를 통해 얻는 만족감은 옷이나 차나 시계를 샀을때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비교할 수 없었다. 나는 진심으로 당신이 그 기분을 느껴보길 바란다.
p.192
깔고 앉아있던 돈을 빼서 투자하는 방식의 효용과 위험을 알고 있었기에 나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과 상황을 만들고자 무척 애를 썼다. 첫 투자에 나서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 10여개의 강의를 수강해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지식을 쌓아나갔다. 투자동료들을 만났으며, 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함께 하고 싶은 동반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독서와 강의를 통한 이론적 무장은 물론이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마련되자, 비로소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적어도 이정도의 준비는 마쳐야 나와 가족의 안위가 걸려있는 소중한 돈을 무기삼아 전투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실력을 갖추고(독서+강의+임장) 투자
p.206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한다.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것이다.
p.212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투자재인 동시에 필수재다. 주식의 경우 투자재로서의 가치를 잃으면 전부를 잃는것과 같지만, 부동산 그 중에서 아파트는 거주 기능을 수행하는 필수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르다. 따라서 아파트 값이 하락한다고 해도 어쨌든 사람들은 아파트에 거주하길 원한다.
p.226
나는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아직은 비교적 젊은 나이이기에 급여라는 현금 흐름을 대략 10년이상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정적으로 자산과 수익의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는 장기 보유 전세 투자 방법이 적합했다. 인생을 바꾸기엔 부족한 투자 한 건당 수익을 키워나가기 위해 선택한 것이 시스템구축이다. 적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저평가된 아파트를 매입한 후 팔지 않고 장기보유하면서 여러채를 모으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해왔다.
p.233
많은 사람이 부동산은 시장흐름이 상승세이든 하락세이든 이를 살때와 팔때만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세 차익형 전세투자를 할경우, 2년마다 현금흐름이 발생한다. 이것또한 빼놓을 수 없는 시스템 투자법의 핵심이다.
=> 2년마다 현금흐름이 발생할 부동산을 잘 골라야한다.
p.244
일단 부동산을 매입하기만 하면 전세가가 계속 상승만 할거라고 믿으며 투자시장에 막 진입한 초보자라면 이 같은 리스크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한다.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한다.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되다는 뜻이기도 하다.
장기적으로 볼때 주택의 전세가가 상승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2년마다 꼬박꼬박 언제나 전세가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된다.
절대 무너지지않는 리스크 관리법
1.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직장 교통을 염두)
2. 신규주택 입주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단 저평가 확실, 투자금 적게 드는 물건, 주변입주가 단기적을때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고려해 매입)
3.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로 현금확보(이 돈으로 투자 x, 마지막 방어선이 사라지는 것): 대출을 받고 나서 원리금 통장을 마련하여, 대출이자를 아예 묶어서 추후 대출을 갚을때 용이하게 이용하는게 좋겠다. 그 원리금 통장은 절대 건드리지 않기!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은 혹시모를 역전세나 위험을 위해 사용한다. 그 돈은 투자에 사용하지 않는다.
4. 임대사업자가 유용한 제도라고 해도 추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들을 한두개 남겨둔다.
=>다주택자라면 시세차액이 발생한 물건 중 매도할 물건의 순서를 미리 정해두어야한다.
5. 지역과 상황에따른 투자 온도차가 존재하므로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
p.262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p.313
투자실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조급함을 통제할 방법이 없을까 ?
내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두는 것이다. 이는 곧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이다.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아보라.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그렇게 해주는 대신 무엇을 요구할 수 있을지를 정리해보라.
p.334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돈이 없어서 못했지만, 그때 눈이 뒤집혀 조급한 투자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했던 투자처가 있다. 의지와 열정만있고 조급해하지 말자.. 인생은 충분히 길다.
p.339
강의료는 지출이 아닌 투자의 겨념이다. 많은 책을 읽어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막상 투자하려면 두려움이 앞서게 마련이다. 그 두려움은 미지의 세상에 대한 무지에서 온다. 책은 미지의 대상이 가진 어렴풋한 형상을 보여준다.
다만 확실한 건 책을 통해서든 강의를 통해서든 배운것을 실천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p.341
어떻게 하면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까?
나는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에너지인 꾸준하므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당신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나는 법이 없다.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하라.
그리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것. 주변에 좋은 영행을 미치는 사람이 되는것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는것.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그 결과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다. 먼저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 내가 필요한 사람 골고루 좋은 사람이 되자.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말과 행동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찬 사람이 되어 먼저 옆자리를 내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으로 주변이 채워질것이다.
p.356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p.357
책임감있는 태도로 현재에 신뢰를 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같이있을때는 허투루 시간을 낭비하며 함께있는 시간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혼자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된다.
=>질적인 충족/진심을 알고 원하는 것을 알면서 약속은 어떻게든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
p.366
아침에 눈을떠서 밤에 눈을 감을때까지 시간 대부분을 원치않는 일에만 쏟으며 살아가는 삶에서 한발 앞으로 나가가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은퇴하게 되어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줄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았다. 누구 못지 않게 치열하게 살았고, 살고 있다. ...
돈이 전부라고 할 수 없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 무언가를 접하고 받아들이며 생각하는 모든 과정에서 조급함이 줄었다. 경제적 여유가 그런 힘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나의 서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다 오늘도 걷고 내일도 걷다보면 서랍은 더 채워질 것이다. 그러나 그 서랍은 언제까지나 가득차지않는다.
아이디어가 채워 지면 채워질 수록 서랍은 더 깊어져만 가니
꽉 채우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내일도 다음달도 내년에도 걸을 것이다 야구를 하는 한은 계속..
<인생은 순간이다 p146>
일상외에 매일을 열심히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환경안에 있다.
이런 환경은 내가 기존에 살아왔던 삶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낯설고 적응하기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재밌다.
삶안에서 충만함을 느낀다고 표현이 가능하다 싶긴할까.
살아내기 위해 일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미래의 '자유로움'을 위해 현재를 희생한다고 생각했던 공부의 첫시작인 2년전 과거와는 달리 조금은 널널한 어쩌면 해이해진 마음가짐을 가진 12월과 1월을 보냈다.
"내가 하는게 과연 맞을까?"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은 이제는 잠잠해졌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진정성들이 모여서 매일이 충만하게 흘러간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고, 평범한 일상을 살게해줌에 감사하는 감사일기를 통해 매일을 감사하고.
하루를 좀 더 알차게 살아보기 위해 목표와 실적을 적고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요즘,
투자마인드를 갖추고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늘 응원해주는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인 이 책 덕분에
내일도 힘차게 내딛어본다.
행복과 즐거움 돈이 하나의 선상에 놓였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 주변을 도울 수 있게 만든다. 주변을 도우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의 즐거움을 느낀다. 성장의 즐거움 끝에 돈이 나를 찾아돈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얻은 선순환이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만큼 매진해보라고 말이다.
아는것에 그치지않고 행동하기를 바란다.
p.368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중에서
댓글
고생하셨어요 조장님! 소진된 에너지를 일으키는 월부은 매직!! 화이팅~~!!!
역시 조장님!! 후기를 읽는 것 만으로 책을 다시 읽는 느낌이 나네요!!
조장님~ 고생하셨어요 ㅎㅎ 너나위님처럼 투자 성공하시길 바랄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