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표는 독립된 투자자

게리롱님을 처음 뵈었다.
첫 느낌 와 잘생겼다. 사진 보는데 와..마스크로 가렸는데도, 눈쪽이 진짜 잘생겼다
강사님 얼굴 한번 더 보고.(여자 좋아합니다.)
그리고 강의가 굉장히 힘차고, 쫙쫙 꼳히고, 스피드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투자자로써 성장을 하려면, 
독강임투를 균형있게 성장시켜야하고, 비어있는게 있으면, 거기로 자산이 샌다는 말이 임팩트 있었다. 

아직 독강임투 습관잡히는게 어렵고, 하루하루 시간이 많이 모자르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다른 선배들은 어떻게 했지?, 할 수 있을까?하면 안된다니까
할 수 있다!로 생각을 고쳐보자.
이번 강의에서 말씀하신거 처럼, 배운것을 투자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들어봐야겠다.

저환수원리 사진찍으신거 보고 손바닥에 그리고 있었다.
그러다 강의에서 이거 시상하겠습니다! 이래서..ㅋㅋㅋ 
벅벅지우고 생명선에 해야지~ 이랬다가 ㅋㅋ 이미 2등 수상나와서 
적었던데.. 다시 적고..ㅋㅋㅋㅋ 어디하지... 고민했던.. 

저평가가 가장 으뜸인 엄지에, 네일아트 코팅하면 오래가고, 지문보다 눈에 잘보이는 곳이니까 자주보겠다!

라는 의미로 손톱에 적엇었다. 이런 소소한 재미가 좋았다.
약간의 환기가 뒤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하였다.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저환수원리는 단순하게 알고 있던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평가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되었고, 그 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건 어려운게 아니라 귀찮은거라고, 용기도 주었는데.

그보다 이 말이 좀 나에게 와닿았다.

'할 줄 알아야 한다. 강의를 떠나서 독립된 투자자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월부에서 3년4년넘게 강의 듣는 사람들도 있어서, 당연히 그래야 되는줄 알았는데
독립된 투자자를 생각을 못해봤었다. 그 생각이 들면서, 강의를 듣는 태도?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지만, 강의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지겠지? 하나는 무조건 챙겨가고,

못챙긴건 다음에 챙기면 되겠지?? 이런 안일함이 있었던거 같다.

월부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균형잡기 일 것이다.
나 또한 독강임투를 습관화시키는데, 하루 퇴근 후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느끼고,
나의 동료인 육아맘,워킹맘,가장들을 볼 때면 어떻게 저렇게 시간을 쪼개서 내는거지
싶을 정도로 굉장히 대단하다 느꼈다.

나도 강의에서 나왔던거 처럼. 1월에 실준때 투자에 모든 관심과 집중이 가있으니까
일하는 거에 게으르게 되었다. 

1월 한달 모든 서류를 미뤘던 것이다.
몇일전 결국 실장님에게 약간의 옐로카드 같은 발언을 받았었다.

이대리, 이대리는 부지런하면서도 게으른거같아. 
중요한일은 열심히 하는데 사소한 것들은 신경을 쓰지 않아.(1월달에)
이대리 표준화서류 시작해.(2월달)

지금의 관심이 투자에 쏠려있고, 루틴만들기, 내 1년목표 달성하기에 있다보니
직장과 투자의 균형을 제대로 못잡았던거 같다.
특히 이제 여자친구가 생길 수도 있는데,
아직 원씽을 읽지 않았지만, 게리롱튜터님이 보여준거 처럼
투자,직장,여자친구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도록.
투자의 집중할땐, 뽝!!하고 그때가 아닐때는 직장과여자친구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