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1주차 강의후기 파인애플]

첫번째 현장강의를 다녀왔습니다.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 긴 시간 동안 질의응답이 이어지는데도 정성껏 답변하시는 권유디 튜터님 모습에서 선한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상황 상 2월에만 현장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 듣게되어 기쁩니다.

1주차 강의는 내집마련중급반의 모토를 머리속에 콕콕 박아줍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좋은 1채를을 한다”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첫 쇼핑, 그 무게를 염두하고

내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1주택 전략 알아보았습니다.

명강의를 듣고 머리속이 복잡해졌는데

그 이유는 내집마련을 실거주로 할 것인지 투자로 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 같습니다.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하고 싶은데

예산에 딱 맞추면 투자 할 수 있는 집보다 실거주집은 덜 좋을 수 밖에 없어서 고민입니다.

모든 결정에는 편익과 비용이 따르는데 편익만 보고자 결정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먼 미래까지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결정이 어려운 것은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보다 했냐 안했냐가 더 중요한 것!

괜한 부담감으로 결정을 미루지 말아야겠습니다. 

가족의 거주만족도는 월세에서도 가져갈 수 있음을 기억하고 결국 내 예산을 꼼꼼히 따져보고자 합니다.

거주보유분리가 제 상황에서 베스트임을 기억하고

종자돈 아래단지를 반드시 엑셀작업!! 

종잣돈은 여유있고 소득이 적은 경우의 전략대로 이번 달 강의를 들으며 내집마련 준비할 것입니다.

적자가 되지 않은 선에서 너무 안전만 바라보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야겠습니다.

2시간 엑셀작업 일단 그냥 할것!!

틈나는 대로 추적할것! 기회가 오면 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