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투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리얼 시골투자자 보라매입니다.
지방 → 서울 → 지방
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철도 교통이 없는 지역에 사는 저는
많이 먼 지방 임자지로 가려면
왕복 이동시간만 무려 10시간이 소요됩니다.
ㅣ2021년 2월, 강남 아지트에서 처음 뵌 너바나님
제가 처음 월부에 와서 정규강의를 들은,
2021년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길 기대하던…
(딱 지금과 같은 2월에,
운이 좋았던 저는
광클에 성공하여~
강남 월부 아지트에 처음가서,
오프라인에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라는 빨간 책의
‘너바나님’
이라는 분께
직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서울시 싸다?
수도권 투자 타이밍이다?
이런 애기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주말이면,
지방가는 KTX/SRT에
몸을 싣는게 기본이였고,
그 누구도 이게 너무 억울해요?
전 서울할래요?
이러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사람의 뇌는
금방 과거를 기억을 잃고
현재만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고 합니다.
지방에 가는게
기본 디폴트 값이였던 시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너나 할 것없이,
기존에 투자한 지방물건을 팔아서,
서울에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래요!
라고 많이들 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제 스스로의 이야기 입니다.)
ㅣ2023년 5월, 서울투자 기초반에서 뵌 주우이님
2023년 5월 11일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서울투자 기초반”이라는
새로운 강의를 오픈했습니다.
(1강 주우이님_서울 투자의 모든 것_앞으로 서울투자를 준비하는 방법)
이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그동안의 소액투자 외의
가치성장투자
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서울/수도권 을 5개의 급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라는 개념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후로
서울투자에 대한 열념으로
서울투자 기초반 강의만
6번 수강하게됩니다:)
1급지 : 강남, 서초, 용산, 송파
2급지 : 성동, 양천, 광진, 마포, 강동, 과천, 판교
3급지 : 영등포, 동작, 중구, 종로, 분당
4급지 : 동대문, 서대문, 강서, 성북, 관악, 노원, 광명, 평촌, 수지 / 하남
5급지 : 구로, 은평, 중랑, 강북, 금천, 도봉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3급지인 강동이 2급지 였었고,
3급지에서는 동작, 4급지에서는 강서가 이 당시보다 현재 위상이 월등히 높아졌습니다.
또한 관악과 은평의 경우는
봉천역 위쪽 라인과 녹번역 아래쪽 라인으로
해당 급지에서 우선순위로 볼 곳도 정해져서 강의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강동 옆에 붙어있는 하남의 경우,
위 표에 없길래, 4급지에 제가 추가해봤습니다.
제가 이렇게,
2년전 라떼(?)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시장은 정해져있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변화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ㅣ2025년 2월, 지방투자 실전반에서 뵌 마스터님
지방투자 실전반 5주차의
마스터님의 여러가지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새기며,
2025년 계획과 다짐을
다시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과
그것을 실행하면서,
투자자로서 스스로 직접 돈의 무게를 견디며,
결과를 만들어 내고야 말겠다는 확신과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인생
(어쩌면 가장으로서의 우리 가족의 인생)
에 대해 나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으로
행동에 옯길 때에먈로,
수많은 걱정이 사라지며,
무엇보다 과정에 집중하면,
반드시 좋을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현실로 진심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한,
지방투자 실전반
23기 여러분과
멘토/튜터님/운영진분들에게
노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더불어,
앞으로 승리를 함께할
모든분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보라매님의 꿈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 예측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아는것이 아닌 행동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봐야겠어용!! 😄😄😄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당 :)
우아 보라매님. 강의 후기를 넘어서서 그간의 역사가 쭈루루루룰룩 펼쳐져있네요.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하십니다! 우리 오리조에서 모닝수영오리를 맡으시사, 매일 아침도 열어주시고요! 멀고 먼 임장지 지역을 홍길동처럼 열정 가지고 다니는 모습에 큰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아 이런 분들이 성공하시는거구나 제대로 느꼈어요! 함께 한 달간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