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원칙]저환수원리를 알게된날!!_오행시는 뽀나스!!

지방에서 20년간 투자를 했다..그것도 부동산으로 

하지만 나는 왜? 자산을 많이 일구지 못했을까????

20년간 대기업 월급쟁이로 내 삶에 만족이 있었고 가끔 뉴스에 지방 부동산이 불장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나도 투자 해볼까?생각에 가지고 있는 종잣돈으로 사고 또..뉴스에서 하락한다고 하면 어? 팔아야겠다라며 매물을 내놓으면 막상 살 사람이 없어 원치하는 금액으로 팔아버리곤했다.

그렇다..나는 나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지도 투자가 무엇인지? 개념조차도 모르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나는 부동산 투자에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늘 불안했었다.

지난달 내마기를 들으면서 내집마련의 원칙과 기준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강의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나는 내가 하였던 투자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해결하고자 열중반을 수강했는데..

이런!! 갑자기 책을 읽으라고 한다.그것도 중급반인데…왜?? 내마기 에서도 같이 임장등을 하며 투자에 더 열의를 갖는것 같은데??? 책을 보라고?? 난 이럴 시간이 없는데…조금은 후회했다..그냥 내마중이나 들을껄…

도대체 무슨책인지 알고싶어 설연휴기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책을 먼저 보게되었고 

프롤로그에 적힌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이 문구에 잠시 멍을 때리게 되었다.

그 무엇보다 일을 좋아했고 뼈를 갈아넣은 나이기에..회사는 나의 사랑 나의 전부였었다.

얼마전 후배 남자녀석이 육아휴직은 쓴다는 소문을 들었고 이유가 부동산투자를 성공해서 본격적으로 해본다는 얘기다.

아니..그이유로 육아휴직은 쓴다고? 화가 났었다.육아휴직은 대체인력이 없어 기존 인력들이 업무를 나눠해야하는데 조금 양심도 없어 보였다. 한창 바쁜시즌에..

사실 배도 아팠던것 같다.어떻게 그렇게 성공했지? 나는 매번 실패였는데…

그후배 녀석에게 커피한잔 먹자고 했고 왈 그동안 회사 이외의 시간에 투자 관련 공부,실천을 했고 선배도 그렇게 하길 바란다고 한다. 회사는 이익창출는 곳이고 다 쓰이면 버려지는곳 이라며….책을 읽는동안 그녀석이 했던말과 겹쳐 보이는 문구에 잠시 정신을 놓았고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어보니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되었다.

원리는 알겠으나 그래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라는거지?? 고민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첫 강의를 듣는데 “저환수원리” 라는 말씀에..낮은 금리를 이용해서 레버리지를 사용하라는건가??

아니아니 아니였다..

가치있는데 저평가된것으로 찾고,매도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환금성 좋고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히 수익을 낼수 있는것이며 원금을 보존하고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는것!! 이것이 투자의 원칙이라는것이다.

그중 나는 환금성과 리스크를 확인 하지않고 투자해서 매도를 할때는 내가 목표한 금액을 맞추지 못하였고 역전세,전세반환대출까지 받는 손실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조급한 마음으로 가치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 비교분석 조차도 하지 않고 앞에 본 물건 1~2개보다 저렴하다며 투자를 한것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한 투자는 눈가리고 달리기를 하는것 같아 보인다. 

눈가리고 남의 말만으로 열심히는 달리나 결승선이 어디인지,장애물은 없는지? 모르는 꼴이니…얼마나 위험한가?

저환수원리 나의 가슴에 깊이 새겨본다

25년 상반기에 서울투자 1호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게리롱님의 강의를 2번정도 더 듣고,꼭꼭 씹어 나만의 투자계획서를 작성.

남편님에게 강의에서 배운 방법을 적용해서 투자 브리핑을 해보려고 한다.

교육을 모르는 남편님이 설득이 된다면 제대로 배운것이 아닐까??? 그날이 빨리 오길 기다려 본다.

저환수원리로 오행시를 뽀나스로 적어봅니다.

저:저 게리롱님 강의듣고

환:환희를 느꼈답니다.

수:수도없이 많은 부동산 강의(타업체)를 들어봤지만 제대로 된

원:원칙과 방법이 없어 더욱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 다시 마인드를

리:리셋,이 원칙으로 투자하여 꼭!! 성공하겠습니다. 게리롱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