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낼 수 있어."

 

강의 덕분에 하루하루가 평소와 매우 다르게 느껴집니다. 많은 반성과 배움의 기회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야해, 더 늦기 전에 해야해. 얼른 나도 해보자' 라는 생각을 2~3년 전부터 했지만, 막연하고 막막하기만 해서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부동산, 청약에 관련된 강의도 들어보고, 관련된 도서들도 조금씩 읽어 나갔지만 제겐 뜬구름 잡는 기분이었고, 추상적인 목표만 잡다보니 패배감만 겪었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진심 어린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건 '거꾸로 설계하기' 였습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목표를 역산하여 할 일들을 계산한다는 것.
 

사실 처음 듣는 얘기는 아니고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얘기지만, 어렵게만 느껴지고 비현실적이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너나위님도, 월부의 많은 분들도 이미 실행하고 이뤄냈을테고, 방법도 이렇게 알려주시니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제가 해나가야하는 큰 그림을 그려볼 자신이 생겼고, 단계별로 어떻게 해야할 지 깨달으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젠 미루지 않고 실천에 옮기기만 하면 되겠죠?

 

그리고 오프라인 조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서로 응원하며 각자 한발씩 내딛는 조원분들이 정말 큰 힘과 응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도, 동료나 친구와도 할 수 없고 통하지 않는 얘기들을 할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이 해소되고 마음 한 켠에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좋은 기회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꼭 적용할 거예요.

 

1) 나는 월급의 65% 이상 저축한다.
2) 보험도 내가 직접 관리하고, 연금저축과 세액공제, 베타투자를 공부해서 반드시 기초로 다져둔다.
3) 알파 투자를 위해 목돈이 마련될 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부동산 공부 시작한다.

 

저는 반드시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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