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1번에 2개구 접수할 12조 제이범 1강 강의후기] 지피지기 백전불태!

재테크기초반 및 특강 이후로 다시 마주하게 된 너나위님의 소중한 강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정신을 가다듬고… 집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와 태도로 강의에 임했습니다!

먼저 메타인지의 시간★

스스로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 자신의 현재 상태이지만, 각 단계를 세분화하여 살펴보니 더욱 나의 위치를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단계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 단계가 되면 첫 투자를 해볼 수 있을지 짚어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강의에서 어려운 부분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나위님의 친절하고 세분화 된 설명들 덕분에, 감사하게도 이번 강의에서 배우고 만들어 나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높은 투자 이해도("잃지 않는 투자")를 갖추는 것과, 이 이해도를 바탕으로 가져나가야 할 확고한 투자 기준과 행동.

먼저 “잃지 않는 투자”가 정말 어떤 것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설명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은, 그만큼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익혔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최소한 비교해볼 수 있는 것들, 큰 수확을 얻지는 못하더라도 손해는 보지 않는 기준! 망하지 않고, 내가 투자한 것에 대한 믿음, 그 믿음으로 버텨내는 것, 그것을 통해 결국엔 살아남는 것. ‘대박’을 치는 것이 아닌, ‘중박 또는 소박’을 치는 것.

나아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임장보고서(저평가 판단, 조사 등)를 작성하는 것이며, 반대로 할 수 없는 것은 확신이 없는 미래 예측이라는 것.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나와 내 주변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것을 믿고 행동하지 않았는가?

이외에도, 구체적인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를 통해 케이스별로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해주셨고, 확고한 투자의 기준 중 한 가지로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 비교평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 해주시는 설명들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현재 내가 갖추고 있는 수준에서는 최선의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의미로 조급함과 불안함(?)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예전이었다면 무언가를 배우기 보다, ‘얼른 투자해야 하는데…’ 라는 마음으로 아무거나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꾸준하게 실력을 갖춰나가자’ 라는 마음을 먹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