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황에 맞게 계좌를 생활비, 활동비, 자기계발, 비정기, 하루(반려동물), 스페어(생활비, 활동비에서 남는다면)로 나누었다.
사실 급여통장이 주로 사용하던 체크카드와 연결되어 있어서,
각 항목으로 금액을 보내고 나서 남은 비용을 활동비로 쓸까 생각했지만,
흐름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다른 계좌/체크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네임펜으로 쓰지는 못했지만 구분해두었다.
그동안 어디에 얼마나 쓰고 있는지 전혀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어느 항목에 얼마를 분배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이번에 통장 쪼개기를 하면서 지출 내역을 살펴볼 수 있었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자신이 생겼다.
쇼핑, 배달음식, 택시비
특히 카드 값 일등공신이었던(?) 의류 쇼핑.. 화장품 쇼핑…
카드 값 충격으로 3개월 정도 쇼핑을 안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 절대 불필요한 쇼핑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배달음식은 부모님이 요청하시지 않는 한 내 의지로는 사 먹지 않기로 했고,
택시는 절대 타지 않기로 했다.ㅠ 일찍 일찍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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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까지 완료된 체크카드 !! 너무 멋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