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5기 12조 창의적인학교] 재테크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처음 월부를 알게됐을땐  ‘재테크 기초반? 주식에 대해서 배우겠지’ 

생각해 관심이 없는 강의 였습니다.

월부에 온지 7개월이 되니 부동산 기초강의는 거의 다 수강하게 되자

마지막 남아있던 강의가 재테크 기초반 강의였습니다.

  ‘그냥 한번 들어보자’ ‘주식도 배워 놓으면 좋지’ 

라는 생각으로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설명을 들어보니, 지출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하여 

‘어? 내가 강의 대해 조금 오해를 하고 있었구나. 

지출 통제는 나도 관심 있는 부분인데?’

점차 강의가 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너나위님의 1강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강의는 1차시를 듣자마자 

‘월부생이라면, 꼭 들어야할, 너나위님의 바이블과 같은 강의’

라고 생각됐습니다.

자본주의에 산다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세월이 변해도 실천해야할 기본을 다룬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은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투자라는 공격 뿐 만 아니라  

지출을 줄이고 종잣돈을 만드는 수비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임장, 임보에 집중하는 때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지출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하게 되는데요.

지출도 투자처럼 좀 더 관심 있게 줄여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살면서 통장 쪼개기는 처음 해봤습니다.

체크카드는 한개만 만들어서 지출을 보고 한곳에서만 돈이 빠져나가도록

지출 구멍을 한개만 만들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통장을 쪼개 놓았을때 

오히려 지출이 어떤 것들이 되고있는지, 

얼마가 남았는지,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통장별로 지출도 자연스레 확인되니 가계부에서도 해방 되었습니다.

통장 쪼개기 외, 보험, 연금저축 , 부자가 가져야하는 마인드, 그동안 내가 가졌던편견들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저의 뇌를 아예 부동산 투자자의 뇌로 바꿔 놓아 주셨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과 연금 저축을 점검하고,

자본주의, 연말정산 등의 기본적인 금융지식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볼때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넘겼던 급여명세서, 연말정산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 항목은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이거지..! 

어라? 이 비용이 왜이렇게 많이 나갔지? 

이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식을 습득하니 혼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된것같습니다.

너나위님이 수비, 공격 투자 모두 사용하여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마치 축구 필드의 선수처럼,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려면

수비는 언제, 공격은 언제, 수비와 공격을 함께는 언제 해야하는지

알려주실때 마치 전설적인 히딩크감독 같아 보였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전략과,

결국 내가 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한 깊이 고민해보고 다시 ‘왜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스스로 자문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가 벌써 끝났다니 아쉽습니다.

그러나 2주차, 3주차의 강의도 너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듣고 실천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