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저자 및 출판사 : 안젤라 더크워스
읽은 날짜 : 25.02.02~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상위목표 #꾸준함 #반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내용 및 줄거리
P.29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 해도 그들을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고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함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이전에는 노력, 열정, 끈기라는 단어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어떻게’ 그런 것을 갖게 되었는지, 즉 스스로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는 점이 더 포커싱 되었다. 그릿과 지능은 별개이다.
P.43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 할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무엇을 틀렸는지, 바른 풀이는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P.73
메켄지는 90세를 넘긴 지금도 매일 물레를 돌린다. 이런 노력을 통해 그는 기술을 향상시켜왔다. “우리 부부가 처음 도예를 시작했을 때 만든 도자기 중에는 지금 생각해보면 형편없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지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선의 작품이었지만 당시의 생각이 단순했고 요즘 내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깊이가 없었죠.” , “처음 1만 개의 작품을 만들 때까지는 힘들었는데 그 뒤부터는 조금씩 수월해졌어요.”
작업이 수월해지고 메켄지의 기술이 향상되면서 하루에 만들어내는 작품의 수가 늘어났다.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P.75
읽고 쓰기가 쉽지 않았던 까닭에 어빙은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제 경우에는 두 배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 일을 할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내가 남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어리석고 지독해 보일 정도의 근면성을 가진 것입니다.” - 윌스미스
P.81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런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제대로 계산했다면 재능은 두 배로 갖고 있지만 노력은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기술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놓는 결과물은 훨씬 작을 것이다. 노력형은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들고 책을 쓰고 영화를 감독하고 연주회를 한다. 그 도자기, 책, 영화, 연주회의 질과 양으로 성공을 판단한다면 끝없는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한 기술 수준에 이른 노력형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P.96
내가 무엇을 먹고, 언제 잠을 자고, 깨어 있을 때 무엇을 할지, 전부 피칭을 염두에 두고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일광화상을 입으면 며칠 동안 공을 던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플로리다에 가서도 선텐을 피하고, 절대 셔츠를 벗지 않습니다. 피칭을 위해 오른 손을 아껴야 하므로 개를 쓰다듬을 때나 난로에 장작을 넣을 때는 왼손을 사용합니다. 체중을 줄여야 하므로 겨울에는 초콜릿 쿠키 대신 코티지치즈를 먹습니다.
“나는 공을 던질 때 행복해요. 야구에 내 인생을 바쳤습니다. 그건 내가 하고 싶어서 정한 일입니다. 공을 잘 던질 때 행복하니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극단적일 경우 그런 집중력이 집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P.97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피트 캐럴이 ‘인생철학’이라고 부르는 최상위 목표는 대단히 흥미롭고 중요해서 당신이 깨어 있는 동안의 많은 활동을 구조화해준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투지의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
P.129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
1)관심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 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2)연습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하루에 몇 시간씩, 몇 주, 몇 개월, 몇 년 동안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야 한다.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3)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4)희망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P.168
전문가들의 의식적인 연습 방법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관심이 더 많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 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 어떻게 하는가? 그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1)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2)완벽한 집중과 노력
3)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4)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P.182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하지 못했지만, 그가 수영을 지속한 이유
“내가 수영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나는 경쟁에 열중했고, 훈련 성과, 컨디션 유지, 우승, 원정 경기, 동료들과의 만남 등 그 모두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연습을 싫어했지만 수영 전반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거죠. 재미가 없을 때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왜냐하면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
P.191
그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인다. 그들은 습관의 존재이다.
내가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준 간단한 하루 계획은 아침 8시가 되면 서재로 들어가 전날 쓴 원고를 다시 읽어보는 것이었다. 습관이 집필 자체를 쉽게 만들어주진 않았지만 확실히 작업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의식적인 연습을 황홀한 몰입처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라고 말할 만큼 노력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P.199
갈로니는 “사람들의 미각을 일깨워주는 일”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그는 그럴 때 전구 하나가 반짝 켜지는 느낌인데 앞으로 ‘100만 개의 전구가 켜지기를’ 원한다고 했다.
식료품과 와인 파는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덕분에 ‘아주 어릴 때부터 와인에 매료되었던’ 갈로니에게는 관심이 먼저였지만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 열정이 훨씬 커졌다. “나는 뇌 전문 외과의사도 아니고 암을 치료해주는 의사도 아닙니다. 하지만 작게나마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 그런 목적의식을 갖고 일어납니다.”
따라서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P.203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P.203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행운아들은 “내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준다.”고 단언한다.
P.217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는 함께 가질 수 있다.
“내가 해양생물학자라면 모든 바다가 깨끗해지도록 힘쓸 거에요. 우선 한 군데를 골라서 그곳의 모든 물고기와 모든 생물을 도울 거에요. 저는 물고기를 좋아해서 늘 길러왔어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이 자유로워 보였거든요. 꼭 물속에서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P.249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P.259
“나도 그동안 전부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고 수학 연구 대신 좀 더 쉬운 일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게 계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323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면 되거든요.”
P.355
시작한 일은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다.
P.358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적용할 점
P.168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관심이 더 많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 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최근 글을 쓰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경험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저로써는, 글쓰기야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투자자로서 스스로 정리해나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최근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주 1회, 3시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하고 의도적으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잘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요청 드리고, 피드백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약점을 극복해 나가보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열정과 끈기의 결합이 장기적인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이게 곧 그릿이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꿈꾸는 삶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까지 경제적 자유 혹은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릿이 필요하고, 단기적인 접근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것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중간에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작은 목표는 꼭 상위 목표와 이어질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를 만날 수 밖에 없기에 실패를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고, 결국엔 해낸다는 메세지가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패가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릿을 한 번, 두 번 읽을 때는 대부분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하다.’ 는 메세지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더 다른 내용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최상위목표’와 ‘하위목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P97 중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피트 캐럴이 ‘인생철학’이라고 부르는 최상위 목표는 대단히 흥미롭고 중요해서 당신이 깨어 있는 동안의 많은 활동을 구조화해준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투지의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무조건적으로 열정과 끈기를 갖고 노력하는 것이 재능을 넘어설 수 있는 것만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열정과 끈기를 갖고 노력할 수 있는 내면의 목적이나 이유가 스스로 정리되어 있는지 여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벽돌공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스스로 천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단언한다고 합니다.
결국, 그릿이라는 건 열정과 끈기를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이를 갖추기 위해 방법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이에 앞서 스스로 그릿이 솟아날 수 있도록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알고, 믿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지에 따라 최상위 목표는 달라질 것이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중간목표와 하위목표를 세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릿은, 결과는 과정에 충실할 때 얻어지는 것임을 알고 그 과정에 집중할 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가수 황가람과 배우 구성환의 인터뷰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황가람은 긴 무명생활 끝에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 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구성환도 눈에 띄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최근 예능을 통해 인지도가 상승하며 신인상까지 수상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긴 시간 본인이 사랑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그릿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는데 두 사람이 갖고 있는 마인드는 달랐습니다.
황가람은 끈기와 집념, 포기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해나가는 단단함을 구성환은 버틴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매순간 과정을 즐기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하다보니 어느새 이 자리에 와있는 본인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열정을 꾸준히,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태도와 마인드가 모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황가람이 지난 날의 나에게 해주는 말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니까.. 한 번 만에 잘 되려고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일은 빨리 되는 게 아니니까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제가 꿈꾸는 인생 그리고 그 목표는 단기간 내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긴 호흡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고, 오래 해나가기 위해 그릿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가져야 할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너무 목표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매순간 선생님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 환경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충분히 느끼고,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하루하루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하게 해나갈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어렵고 힘들 때도 한 걸음만 더 내딛어보자는 마음으로 이를 악 물고 뚫고 나가는 태도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후자만이 그릿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릿을 읽으면서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지금 시기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논의하고 싶은 점
P.323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면 되거든요.”
► 책에서는 투지를 기르기 위해서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했던 동료들 혹은 현재 함께 하고 있는 반원분들과의 환경에서 투지가 강하다고 느꼈던 동료나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이야기 해보고, 그 경험이 결국 나의 그릿에도 영향을 주었는지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왜 일하는가
댓글
험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