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와 강의 내용을 실천하여 

부자가 되고자 하는 실천 부자입니다. 

 

재테크 기초반 1강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런 생각을 했었드랬습니다.

난 연금저축도 하고, ISA, IRP도 하고 있으니

이번 달은 가벼운 맘으로 들어보자~!

다 아는 걸 괜히 들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는 지금까지의

소비 패턴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이 되더군요…

 

아, 나름대로 아낀다고 아꼈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도 있긴 했구나…

그래, 이건 많이 쓴 건 아니었어….

근데, 내가 그냥 생각없이 쓴 경우도 

은근히 꽤 많았구나!!!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돈 아껴야 한다고

와이프에게 너무 많은 눈치를 준 것은 아닌지…

(맨날 해동 음식 사면 돈 나간다, 장은 직접 봐야

돈이 덜 나간다, 아니면 내가 장 봐 올게 등등…

지금도 오프라인 장은 제가 다 보긴 합니다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와이프가 그렇게 많이

소비를 하거나, 사치를 부리거나 하는 게 없는데도

저도 모르게 눈치를 준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씩 싸우기도 했었구요….

(마누라~ 미안해~~!!!!)

 

너나위님의 사모님은 재테크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한 말씀을 듣고 적잖이 놀랬습니다. 

(두 분이 재테크의 그 한길로 똘똘 뭉쳐 

지금까지 자산을 쌓은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 역시 와이프에게 재테크를 강요하진 않습니다…

요 최근에 알았는데 와이프 역시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축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와이프를 믿고 저 나름대로 아끼고 모으고 불려서

알뜰하게 노후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4인 가족 수입이, 너나위님이 예시로 들어 준

800만원에 85% 정도 밖에 미치지 못하지만,

통장을 합쳐야만 모으는 돈의 시너지가 증폭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 상대방이 하기 싫다는 걸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되고, 그런 만큼 내가 더 짠돌이가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아울러 통장 쪼개기를 하고 비율을 살펴보면서

우리식구는 식비가 상상 이상으로 많이 나가는 걸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BM할 점.

  1. 쳌카드의 잔고를 항시 확인하기

2. 불필요한 외식과 배달 줄이기 

3. 습관적으로 사 마시는 커피 줄이기,

4. 참새 방앗간(GS편의점) 자주 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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