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킴] <플팩의 아파트 대출력> 수강 후기

 

저는 0호기를 하면서 인생 처음으로 대출을 받아보았는데요.

 

당시에는 큰 대출 금액이 너무 무섭고 만약 잔금일에 대출이 안나오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앞섰는데요.

하지만 대출을 받고 이렇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향후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 무조건 대출은 미리 알아 놓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잣돈 없이 대출을 감당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일으켜서 투자하는 것은 절대 안되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나를 지켜주는 ‘보호막’ 개념으로 알고 있으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저의 투자 범위도 훨씬 넓어질 것 같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출 강의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담대를 받으면서 나름..알아본다고 했는데 대출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구나 느꼈습니다ㅎ

강의를 들으면서 ‘아 내가 저런 방식으로 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도 들었네요..

 

그럼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대출은 가능할 때 열려있을 때 받는 것이다. 원리금 통장 활용하기!

    대출은 딱 나에게 필요한 만큼만 받는 것이고,

    대출은 최대한 없는 것이 좋다 라고 생각한 저에게 생각의 전환이 되었습니다.

     

    특히 주담대는 규제가 언제 어떻게 바뀔 지 모르니 우선 받아두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원리금 통장을 만들어 대출 이자가 빠져나가도록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럼 대출 원리금이 빠져나가는 데 있어서도 확실히 부담이 덜할 것 같습니다.

    대신 꼭 원리금 통장에 넣어두고 사치품을 사거나 자산 증식에 반하는 곳에 사용하면 안되겠죠!!

     

     

  2. 현재 나에게 딱 필요했던 대출 지식

    앞으로 2호기를 한다면 잔금 여력 확인이 필요하겠고,

    갈아타기를 한다면 주담대를 더 일으켜야 하기에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앞으로 대출 실행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DSR을 많이 잡아먹고 있는 신용대출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갈아타기 할 때는 대출을 어떻게 일으켜야 하지?’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가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세입자를 받아야하지?’ 등등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명쾌히 알려주셨습니다!

     

    이래서 역시..무조건 배워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_*

     

     

  3. 결국, 나에게 대출해주는 하나의 은행 찾기 싸움이다. 아는 사람만 움직일 수 있음!

    플팩님께서 계속해서 강조하셨던 부분입니다.

    “결국 나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하나의 은행을 찾는 싸움이다!”

     

    금융사 별 DSR 계산 방법도 다르고 규정도 모두 다르기에

    A은행이 안된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다른 B,C,D 은행도 모두 두드려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빈틈은 있기 마련이고 나에게 유리한 하나의 은행 찾기 싸움이기 때문이죠!

     

    기사와 뉴스를 보면서 이제 대출 안된대~ 라고 단념하지 말고

    정말 안되는거 맞아? 정말 포기해도 되는거 맞아? 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해내는 마인드를 가져야겠습니다.

 

 

실거주 주담대만 알고 있었는데, 강의 듣고 나니 대출에 대한 지식이 확장된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은 어렵고 낯설어서 완벽히 이해는 못했지만 ㅠㅠ 다시 한 번 복습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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