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 마치고 임장 할 것
일산 서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돌아 봤는데 사실 왜 비싼지 잘 모르겠다.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배드 타운으로 이용할 것이라면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의미가 있는가 싶다.
아파트를 또 짓기는 왜 주상복합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현재는 상가가 다 들어서지도 않았다.
주변은 또 얼마나 휑한지 아직 뭐가 없다.
또 조만간 신축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 공급으로 인해 매매나 전세가 주춤할 것 같은데
계속해서 의문만이 남는다. 그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곤 GTX역인데 그것도 참 애매하다.
바로 입구에서 역 바닥까지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얼추 10분은 걸리지 않을까 싶다.
정확하진 않은데 타는 곳이 지하 6층인가 7층인가 그러하다.
표 값도 싼 건 아니다. 왕복 8,600원인데 한달 교통비로 얼추 20만원 나오겠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가 이러한데 그렇다면 사실 근처에 아파텔들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환경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한참 저렴한 그런 곳에서 전세 살이 하면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다.
투자 목적으로 저기를 산다? 흠 그 돈이면 그냥 서울에 사는게 좋지 않나? 그래서 여전히 난 이유를 모르겠다.
왜 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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