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 진실의 순간에서 튜터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feat. 망구튜터님) [지기15기 7ㅏ자진행4켜 정열매]

안녕하세요 정열매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15기 3주차 강의는

월부의 임보여신 망구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D지역과 E지역을 한 번에 뽀개주셔서

두 지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낯선 지역의 투자 우선순위와 투자접근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지방 중소도시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분을 위한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구 감소하는데 투자해도 되는지?

일자리 빠져나가는데 투자해도 되는지?

공급 많을 때 투자로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하나하나 궁금증을 해소해주시고

실전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임장+임보를 한 번에 총정리해주셨습니다.

# 입지분석 원페이지 요약

깔끔한 튜터님의 임장보고서와 더불어

투자 프로세스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역분석보고서에서

투자와 연결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결론을 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구, 학군파트에서 임장보고서에 나와있지 않은 정보들로

지역을 판단하면 오류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부사님들과 이야기하고 듣는 정보들을 종합하여

지역을 판단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로 분석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발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며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배운 내용들을

임장보고서에 녹이며

바텀-업 투자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B.M. 각 파트별 원페이지 정리하기

# 단지분석

D지역과 E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과

그렇지 않은 생활권과의 차이를

ㅈㄱㅈ을 통해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상승장에서 ㅈㄱㅈ을 뚫었다면

소비력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받아줄 수 있는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상승장에서 힘이 없는 단지는 ㅈㄱㅈ을 뚫지 못하고 꺽인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B.M. 단지분석에서 ㅈㄱㅈ 분석 추가하여 생각 작성하기

# 생활권 분석

정말 깔끔한 임보에 압축적으로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싶은 임보였습니다.

특히 생활권 특징 장표를 꼭 BM해야겠습니다.

임장을 하고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제대로 만든 앞마당이니까

기억이 휘발되지 않을거야~~장담하며

정리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생각났습니다.

한 눈에 보기 쉽도록

하나의 장표로 만들어야겠습니다.

B.M. 생활권 키워드, 상권, 학군, 입주예정, 대장+선호아파트, 우선순위 가격대

# 공급 분석

전세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급

그만큼 중요한 공급에 대해

언제

얼마나

어떤 곳에 들어오는지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곽에 입주했을 때

선호하는 입지의 전세가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공급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가설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B.M. 공급물량 세대수 = 원 크기 지도위에 올리기, 단지명 세대수 작성하기

# 꾸준함, 원동력

튜터님께서 선택해서 꾸준히 했던 것은

덕질 밖에 없다고 말씀하실 때

오??!! 튜터님도요??

엑소를 덕질하며

20대를 에리로 보냈기에

랜선 공감대 형성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투자활동과 덕질이 비슷합니다.

둘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둘다 정성을 쏟고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둘다 제가 선택한 것이고

언제든 포기할 수 있지만

끝을 보고 싶은 영역이랄까요??

하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투자활동은 노후를 선물하지만

덕질은.. 노후를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투자활동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를 배우며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메타인지하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진실의 순간에 맞딱뜨렸을 때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 나눔글 소재 +1)

튜터님께서 소개해주신 구절이

찡~~하게 마음을 울렸는데요!

곧 책을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힘들 때 이렇게 되뇌이곤 합니다.

'좀 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거다'

최인아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