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3기 우리서로 다독다독해주며 47권 읽조 유자24] 독서후기#2 성공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 25.02.1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2.06-02.09
4. 총점: 8 / 10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거짓말]
#80/20법칙 #습관 #의지력 #중심잡기 #큰생각
80/20법칙은 소수의 원인, 입력 혹은 노력이 보통 다수의 결과, 출력 혹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선택적 노력이 거의 모든 성과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80/20 법칙을 따라야 하지만 거기에서 멈출 필요는 없다. 계속해서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야 한다.
자기관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대신 강력한 습관을 지닌 사람,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지력은 회복이 느린 정신적 근육과 같다.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 삶에서는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고, 직업적인 삶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삶이 저글링이라면, 일은 고무공이고,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공이다.
크게 생각하라. '다음번에는 무엇을 할까?'와 같은 점진적인 사고를 피해야 한다. 어딜 가든 가능성을 두 배로 높여 원하는 곳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잡아야 한다.

 

[제2부 진실]
#초점탐색질문 #목적의식 #우선순위 #시간확보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이 더 큰 목적의식을 충족시킨다면, 가장 강력하고도 오래 지속되는 행복이 가능해질 것이다.
목적의식이 바꿔놓는 우리 삶의 크기는 거기에 연결된 우선순위의 힘과 정비례한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지금 주어진 일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 햇빛은 초점을 맞출 때까지 절대로 종이를 태우지 못한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쏟게 해준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성공에 대한 6가지 거짓말들은 하나하나 곱씹어 읽어보면 무시 못할 격언처럼 들린다. 특히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는 소위 ‘워라밸’이라는 말로 유행하기까지 했다. 나의 투자자로서의 삶과 개인적 삶으로 치자면, 퇴근 후 쉼의 시간과 투자 공부 시간을 서로 비슷하게 계획하여 균형을 맞춰왔다. 하지만 기적은 균형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극단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나는 기적이 일어날 만한 어느 극단으로도 가지 못하고 가운데에서 서성이고 있는 셈이다. 이 쓸모없는 균형을 깨야겠다. 투자에서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극단으로 가야겠다. 게리롱님께서 덧붙여 설명해주신 것처럼 일상의 파괴가 오지 않는 선에서, 불균형을 이루며 투자 공부에 몰입해보아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의지력이 가장 높은, 이른 시간 확보하기

<원씽>에 따르면, 나만의 '단 하나의 일'은 하루 중 의지력이 가장 높은, 최대한 이른 시간을 확보해 실행해야 한다.
나는 잠이 많은 편이다. 아침 기상시간이 가장 괴롭다. 미라클모닝을 꾸준히 도전해왔지만 단 한 번도 계획한 시간에 일어나 본 적이 없다. 출근 후에는 직장 특성상 단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의지력이 가장 높은, 이른 시간은 업무시간으로만 사용한다. 퇴근 후 집에 오면 소진된 의지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고칼로리의 연료(?)를 몸에 들이붓고 의지력이 회복될 동안 한참을 소파에 널부러져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답은 무엇인가? 미라클모닝을 다시 도전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출근시간이 더 이르다거나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나는 언제 그랬냐는듯 제시간에 눈을 뜰 것이다. 결국 내 정신력 문제이다. 내일은 단 하나의 일을 위해 출근한다는 생각으로 미라클모닝에 다시 도전해야겠다.

 

2. 다짐과 목표는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두기

저자는 처음 시간 확보하기를 시작했을 때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라고 쓰인 종이를 책상 앞에 붙여 놓았다고 한다. 나는 다음과 같이 적어 책상에 붙여두어야 겠다.

"독서를 마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또한, 목표를 적어 두고 친구들과 그 상황을 공유한 사람들은 그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76.7%나 높았다고 한다. 나는 이번달 목표 “6권 완독 및 후기 작성 & 미라클모닝 습관만들기”를 적어두고 남편에게 공유할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59 사고의 한계를 높이면 삶의 한계 역시 넓힐 수 있다. 더 큰 삶을 상상할 때에만 큰 삶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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