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탑] 월부챌린지 2회 진행중 : 2월 13일

매일 일 마치고 임장 할 것

 

오늘은 마두 2동을 둘러보고 왔다. 

 

마두 2동 전체를 본 것도 아니고 반만 보고 왔다. 아무래도 마두역 인근을 돌아본 것이라 그런지 

 

인프라가 좋았다. 다만 제법 특이한 점이라 생각 든 것은 그 인근의 분위기가 혼란스러웠다. 

 

상업 유흥 거주 모두가 혼합된 그런 곳이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주변 분위기가 활기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저 때가 밤 10시쯤인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불 켜진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일산 동구와 서구의 땅 가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마두 지역을 본 후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만약 투자를 할거면 일산 동구의 땅 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좀 의아한 점이 있다면 동구에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중학교가 더러 있는데 

 

학원가를 찾기가 어려웠다. 있어도 소규모이며 중학생이라기 보다는 초등학생을 위한 그런 느낌의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인근에 있는 서구쪽의 학원가를 가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마두의 느낌은 

 

동네가 잘 살지만 아이가 크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직장인 혹은 성인들이 지내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신기한 점을 발견했다. 학업성취도가 89.7%인 중학교가 있는데 

 

주변에 단독 주택 말고는 아무것도 없이 덩그러니 놓여있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계획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주변에 대부분이 소수의 빌라와 대다수의 주택으로 구성되어있던데

 

 이게 그 부촌이라고 하는 곳이  아닌가 싶다. 금액이 대충 48평인가에 15억이더라 빌라가. 

 

초신축 아파트일지라도 저 정도 할 수 있을까 싶다.  

 

 

주변에 흔한 편의점 하나 없다. 중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으면 상권이 들어설법도한데 희한하다.

 

마두만 잠깐 봤지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일산이라는 지역은 땅의 값어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가성비가 별로인것 같다. 뭔가 투자 하기에는 그 돈 들여서 왜 여기를 살까 싶다. 그렇다고 싼 곳이 있는가하면

 

그렇지도 않고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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