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라이브코칭 너무너무 좋았다 자모님의 머리를 꺼내서 다 보여주신다고 했다
자모님의 투자공부 방법을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비교평가는 가격이 비슷한 단지끼리 한다
선호도, 투자금, 리스크 확인
내가 가진 자산에서 투자금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금이 먼저가 아니고 가치평가가 먼저다!
이 단지를 꼭 해야겠다고 하면 1억이든 5천이든 중요한 게 아니다
1년에 1채씩
상급지+연식좋은 단지
단지장표에 캡쳐해서 잔뜩 붙여 놓고는 정작 무슨 말을 적어야 될지 참 어려웠다
단지 임장 다닐 때도 메모에 그렇게 적을 말이 없더라 내가 단지를 자세하게 잘 못 보는 것 같다
이번 단지 장표에 뭘 넣을지 배치 어떻게 할지 오늘 몇 시간을 헤매다가 2장도 못쓰고 있었다
그런데 자모님이 쓰신 단지장표 보여주면서 이렇게 해도 투자 할 수 있다고 핵심을 알려주셨다
BM해서 써봐야겠다 그런데 공급량 많을 때와 적을 때 전세가 움직임을 보라 했는데 그 당시 공급이 많았는지는 그 구 뿐만 아니라 이동이 많은 구를 같이 보면 되겠지?
결론 부분은 지역안에서 우선순위 잡기!
그러나 우선순위가 투자순위는 아니다~ 입지대비 가격!
선호도 있고 투자범위 안에 들어오는 단지는 물건이 잡힐 때 까지 투자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의 투자 기준은 저환수원리!
투자금이 3~4억 있으면 서울 투자 하라고 하셨는데 서울을 아예 몰라서 고민이 된다
이제 광역시 앞마당 2개째 인데 광역시 앞마당 더 늘리고 중소도시 1~2개 더 늘려야 될지 서울 가야 될지 나도 고민하고 있긴 했었다
사실 거리가 너무 멀고 주6일 근무라서 서울에서 마음이 멀어지긴 했었다
월부에서 보통 임장을 토요일에 가는데 나 혼자 임장 할 자신은 없고 함께 하려면 토요일에 근무를 하면 안되니까...
일도 많고 하루도 못쉬니 힘든 것도 있지만 토요일 근무하는 이 부분이 많이 속상했다
그래서 지금 보다 월급이 적더라도 좀 편하고 주5일 근무하는 곳으로 이직 해야 되나 고민도 많이 했다
사실 내 직종이 주 5일 하는 곳은 많지는 않다
<자모님~ 제 글 보고 계시다면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보다 느린 건 중요하지 않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판을 떠나면 안된다 감을 잃으면 안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에 자모님이 투자공부 초기에 쓰긴 일기 보고 폭풍 오열을 했다
그 힘듦이, 그 간절함이 너무 느껴졌다
그 어려움속에서도 해내신 자모님이기에 이 자리에 계신것 같다
자모님이 좋아하시는 말 "난 무조건 할거야 될 때까지 할거니까"
나도 매일 주문처럼 되새겨야겠다
댓글
혼자 한 번 해보세요 너무 고민말고 혼자 할 수 있는 스케줄을 짜서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이직이라도 생각해보세요 월부엔 교대근무자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되게끔 하는 일정을 만들어보세요!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