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마중 15기 1년 안에 내집9할사람만있는조 데헴 ] 회식끝나고 고민글 올린 조장... 바로 접니다...! 조장튜터링 후기! (with 몽부내 튜터님)

안녕하세요 데헴입니다!

야근을 마치고 허겁지겁 늦게나마 참석했고

튜터링 중간에는 조모임이 있어서 (뚜둥!) 모든 시간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ㅠㅠ

몽부내 튜터님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졌던 조장 튜터링 이었습니다 ㅎㅎ

작년 말에 아너스와의 만남에서 라즈베리 튜터님께 조언을 들은 탓인지 몽부내 튜터님이 더욱더 반가웠답니다 ㅋㅋㅋ

“조장이라는 것은 원래! 우당탕탕인 것. 우리는 함께 달리는 사람이지 선생님이 아니랍니다~”

- 조장도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

내마중을 맞이해서 4번째 조장을 맡게되었습니다!! 익숙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미숙해서 공감이 갔습니다 ㅠㅠ

월부생활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조원분들의 질문에 모두 답을 하지못해서 ‘제가 이거 꼭 튜터님께 여쭤볼게요..!’ 라며 부족한 부분을 자책했던 저를 반성하게됐습니다!

조OT도 횡설수설하며 무려 2시간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조원분들이 잘 들어주셨어요 ㅠㅠ

내가 유치원 선생님인 것처럼 조원들의 행동을 이끌어 내보기!

- 인내심 갖고 기다리기 + 재미를 통해 넛지포인트 주기 -

이번 튜터링에서 가장 재밌었던 포인트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닦아야지~~(안되네) 치카치카 해야지~(아직도 안해? 에잇 내가먼저 보여준다!!)

여9 남1인 저희 조에서 유일한 청일점으로 공감…. 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저 F인데…)

회식 끝나고 술김에 쓴 글이….?!

“지금 잠시 멈춰도 인생이 더디 가는 것은 아니다"

-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中 -

솔직히 취한(?) 상태로 작성한거라서 튜터님께서 읽어주시지 않으실줄 알았는데!!

문장 하나하나에 공감해주시면서 진심으로 위로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살짝 울컥했습니다 ㅠㅠ

뜻밖의 진심어린 위로에 다시 한번 힘을 얻고 어제 재미있게 조원분들과 조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임장에 나눔의 끝판왕(?)을 실천해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시고 완벽하게 준비해주신

클로이님 그리고 몽부내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ㅠ’ 

술 취해서(?) 올린 글이었지만 글 올리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