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끝은 전세 셋팅까지

투자는 퉁쳐서 보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번 강의 초입 부분을 보면서 어느 동네는 상승하고, 하락했는지 그 차이를 보면서 

그 이유까지 알게 되며 다시 한번 각각의 동네 특징을 파악하고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상황 유리한 접근법은 무엇인지,

대신 그 상황에서 내가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까지도 알 수 있었다.

저환수원리에 맞는 1등 물건을 저렴한 시기에 잘 매수한다고 해도

전세 뺄 때 주변 공급이 많거나 내 물건의 장점이 크지 않다면 전세 인기가 없어서

투자금이 생각보다 더 들어가거나, 내가 잔금 칠 수도 있다는 점에 

“투자의 끝은 전세 빼기 까지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 

사실 투자한 물건이 가치에 맞는 가격을 찾을 때까지 잘 지켜서 매도할때 까지가 투자의 과정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평가인 물건을 싸게 잘 샀다면 거의 반 이상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매수를 했다면 그후에는 어떻게 하면

내 물건이 전세 1등이 될 수 있게 하는지가 중요한데(가장 크게는 투자금이 달라 질수 있어서),

그 방법을 알려주셔서 두렵지가 않다. 

소액투자자들을 위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전세보증보험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고만 있었지, 어떤 기준으로 보증보험이 가능하고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주변 보면 사택이라고 하면서 아파트에서 지내는 경우를 봤는데,

그게 법인 임차인이였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또한 그럴 경우 보증금을 높게 설정 할 수도 있다는 점에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 재밌었다.

매수에 있어서도 세낀 물건, 주인 전세 같이 어떻게 하면 나에게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지 

알게 되어 이 점에 있어서 특히 싱글 투자자에 종잣돈이 많이 없는 나 같은 경우는 

더 유심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