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빨리 일어나세요 정신 차리세요 어제 할 거 다했어요?” 너나위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휴가라 따듯한 이불 속에 더 있고 싶었지만 졸린 눈을 비비고 5초 내적 갈등하고 일어났다.
거실로 나와 커튼을 열어보니 눈이 내린다. ❄️
“춥고 눈도 오니 조금은 늘어지고 5분만 있다가 준비할까?”
귀여운 딸아이가 🐰애착토끼를 안고 다가온다.
“잘 잤어?”라는 말보다 “빨리 임장 나가야지”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나의 투자자 생활을 이해해 주는 남편이라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사랑하기에 부탁 좀 하고.
서둘러 임장지로 향했다.
📞전화가 울린다.
“설설아야 잘 지내? 어제 나나 만났는데 부동산 투자 돈 좀 번거 같은데 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
“잘 지내지?(5년 동안 연락도 없던 애가..) 자본주의에 대해 아니?”
“잘 모르는데 ”
“그럼 자본주의 책 읽어보고,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3권 다 읽고 다시 연락 줄래?"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주택수는 2채 이다.
그동안 일시적 1가구 2주택으로 비과세 받으면서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며 수익을 얻었다.
나에게는 운이 좋았다. 임차인이 전세 들어온 지 몇 개월 만에 사정상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마침 전세가 오르는 시기라 올려 받을 수 있었고, 어느 물건은 집주인이 분양받은 곳에 1년 뒤 입주인데
잠시 주인 거주하겠다 하셔서 투자금도 적게 들어가고,
또 어느 물건은 세금 문제로 소유권이 넘어가야 한다며 급매 물건을 잡았다.
역전세는 한번 있었지만 현금 대응을 잘해서 잘 지켜냈다.
전세금 상승분도, 매도하며 얻은 수익도 통장에 넣어뒀다.
비결은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상대적 저평가를 고려하여 저환수원리에 맞게 잘 매수한 물건이다.
그동안 앞마당을 최소 30개이상 만들고 수시로 시세 트레킹하고 장바구니에 넣어둔 덕에
갈아탈 시기 지금이다! 드디어 서울에 가치 투자형 물건에 투자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봐둔 단지는 송파구에 있는 역세권 복도식 구축이며
주변 물량 공급이 많아서 일시적으로 눌림목 현상이 보이는 단지이다.
(워낙 입지가 좋아서 일시적 현상이라 다시 회복할 거라는 확신으로 리스크 대비 현금 유동성 확보한 상태)
이외에도 몇 개 눈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나서는 길이었다.
이때 딱 그 친구가 전화 온 거다.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다니 확실히 매도자 우위 시장이이다.
난 고점에 팔려고 하기 보다는 갈아탈 곳을 발견했고,
이 정도 수익이면 만족하기에 매도 포지션으로 집을 내놓은 상황이다.
사실 내일은 내 1호기 집을 매도하는 날이다.
공부 시작하고 1년 안에 1호기 하겠다고 진짜 열심히 독강임투하며 매일 원씽하고, 목적의식 가지며 살았다.
내일 나 매도하면서 우는 거 아니야? 😭
“다른 모든 것을 더욱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
오늘의 원씽은 송파구 쪽에 매물 털어서 가치 있는 저평가 물건 찾기! 서둘러 갈 길을 갔다.
어제 부동산 오기 전에 문자로 오늘 볼 단지들 받아도 놨다.
부동산 3곳을 돌면서 2개 매물이 눈에 들어왔다.(저환수원리에 적합한)
A는 최근 특 올 수리에 샷시까지 되어있는, 집주인이 살려고 인테리어 했다가
갑자기 발령받아서 지방으로 가신다고 하신다. ㅜㅜ
B는 최근 샷시만 되어있고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여기는 2천만원 더 싸다.
집주인이 소유권 때문에 집을 내놓았고, 임차인인은 이사 갈 예정이다.
둘 다 주변 물량공급이 많아서 전세 놓으기 쉽지 않지만
난 미리 리스크 대비까지 감안했고, 그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마침 2천만원 더 싼
B에 계약금을 넣었다.
난 지난 20대를 방황했다. 더 잘 살고 싶어서 행복해지고 싶어서
행복이 뭘까 고민해 보니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거
더 좁혀지면 나로 인해 누군가가 도움을 받았다고 하면 행복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나부터 서야 누군가도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말이다.
때문에 열심히 저축하고 배우면서 그 물꼬를 틀 무언가를 찾았다.
그때 만난 게 월부다.
지금은 선배 투자자로서 후배들 앞에서 강의도 가끔 한다.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그 문장을 5년 전에 보고 다짐했다.
"난 기버 설설아, 물론 나의 노후, 경제적 풍요로움을 원해서 시작했지만 열심히 독강임투해서 나같이 헤매던 후배들을
위해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도와주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해야 할 우선순위 행동은?"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딸기 케이크와
남편과 축하파티하기 위한 🍾와인 하나 사들고 집으로 간다.
PS. 강사님들이 지금 같이하는 동료들이 시간 지나면 10%남는다고 하는데
우리 열기반 동료들은 무려 70% 남아있다. 변치 않는 내 영원한 조장님,그리고 우리 동료들 덕분에
나 서울 투자 했어
고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저는 싱글 투자자로서 열기반, 실준반에 이어서 열중반 듣고 있는
3개월차 새싹🌱입니다.
미래를 상상하며 쓰니 웃음이 나고 벌써 행복합니다.
5년 뒤 싱크로율 90% 이상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강의들 들으면서 생각나는 거 적용해서 사례들 꾸려봤습니다.
앞서 말한 듯이 초짜에 1호기 경험도 없어 다소 말도 안 되는 사례일 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
비록 몇 개월이지만 배운 거 적용해서 사례 쓰는 거보면 제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기는 했나 봅니다.
더 비상하자 설설아 😊
댓글
설설아님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믿어요! 저도 응원드릴게요 ㅎㅎㅎ
설아님이 위에 쓴거보다 200%이상 해낸다에 한표!
오~^^ 반드시 이루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