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5기 7ㅣ본쌓아 0차영차 부자되조 닉] 지방투자기초반 자음과모음님 라이브코칭 후기💗(우리는 마라토너!!!)

안녕하세요

껍데기는 가라 알밍이가 온다.

속이 꽉찬 알맹이 같은

투자자가 되고픈 알밍입니다.

자모님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라이브코칭!

진짜 강의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상세한 설명과 단지예시까지

꼼꼼하게 과외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참여 못하신 분들은

꼭꼭 영상으로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좋은 이야기를 우리 동료들도

다 머리에 꼭 남기셔야 합니다 ㅎㅎ

(자모님 스웨터 넘 잘어울리세요 웜톤인가요 쿨톤인가요?>_<)

1. 비교평가 어떻게 해야하는 거에요?

초보투자자들은 비교평가를 할 때

한 번에 많은 걸 고려하면서

비교평가를 하려고 해서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치를 고정할 수 있는 눈을 장착하진 않았기에

가격을 고정한 후에 그 단지 자체와 단지 주변을 바라보면서

어느 것이 가장 좋을지 판단하는 것이 비교평가!

그런데 비교평가는 단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거지

투자할 물건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투자는 나의 자상황과 리스크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선호도=투자물건 이 아니라는 것을 짚어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가치를 먼저 보고

투자금을 고려하는 것이지

투자금을 먼저 보고

좋은 가치의 단지를 쳐내지 말라는 점이

자모님의 생각 프로세스였어요

당장 투자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행동하는 건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 아니라고합니다.

→투자가 하고싶다는 조급함에 밀려

투자금 내에 있는 단지만 보고있었던

저를 돌이켜 봅니다.

단지를 보는 눈을 키우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순서를 거꾸로 하지 않을 것

(좋은 것을 찾고 투자금을 고려한다)

2. 자모님이 단지임장하는 방법

초보자가 고급자 수준을 따라하려고 하니

가랑이가 찢어지는 것..

(제 가랑이 돌려줘요..ㅜㅠ)

잘하려는 마음을 갖고

각 단계에 맞는 행동을 해야해요

그래서 메타인지가 중요하고

내가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단지 그 자체만 볼지

가격까지 더해서 볼지

단지간 비교평가까지 할 수 있을지

그리고 현장에서만 느껴지는 느낌을 체크했다가

돌아와서 확인하면 더 좋겠죠?

3. 투자기준: 저환수원리 (feat.전세빼기 무서워요)

저환수 원리 그 어디에도

전세빼기 어려워서 투자안한다는 없습니다.

물론 리스크에 어느정도 반영되긴 하겠지만

리스크는 공급물량, 잔금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가?인데

리스크가 아예 없는 투자는 없고

그걸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임보를 쓰고 공급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니까

행동할 수 있을 땐 행동해야해요

그리고 공급이 없다고 해도

현 시장은 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공급, 심리, 금리, 가치 등

여러가지가 있기에 그에 대응하면서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밖의 여러 질문들을 통해

자모님의 뇌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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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빨리 많이 해야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

.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씀

.

돈 벌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있고

그 때까지 집중하고 지속성있게 하면 된다는 말씀

투자는 마라톤입니다.

그리고 지치거나 방향을 모르겠으면

잠시 멈춰서 나를 살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런데 멈출 때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 될까요?

저는 취미로 달리기를 했는데요

제가 예전에 첫 10km를 달렸을 때

옆에 있던 크루원이 말했습니다.

"힘들다고 멈춰서 쉬면 안돼.

털레털레 걸으면 안돼.

그럼 더 힘들어져.

천천히 달리더라도

달리는 흉내 내면서 걸어가자!

그럼 몸에서 반응하는 것들에

익숙해지고 다시 달릴 수 있어."

실제로 배가 땡기고 발목이 아린 것들이

사라지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너무 힘들어 잠시 쉬더라도

감을 잃지않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틈틈히 뉴스를 읽으며 시장을 살피면서

달리는 흉내만 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라도 완주했었으니까요

자음과모음님 曰

투자를 하다보면 언젠가 내 어깨에 있는 짐들이 깃털처럼 여겨져요

내 발이 내 마음이 깃털이 될 때까지

집중하고

지속성있게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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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